코엑스 빵집

맛있는 프랑스식 크로와상 - 코엑스 빵집

엄마가 ​유럽 여행 다녀와서는 유럽식 크로와상을 찾으셨는데,

마침 코엑스 지나가다가 유럽식 빵집을 발견, 앞에 프랑스 최고의 바게뜨로 상받았다나 그렇게 쓰여있음..

빵집 이름은.. 곤트란쉐리에 파르나스몰점 (영수증에 써있는)

그리고 계산대에 있던 팜플렛을 가져왔는데 보니까 지점이 여러 개 있는 듯. 서울에만 거의 20개 가까이.. 그리고 일본 대만 호주 등에도 있다.

곤트란쉐리에는 프랑스의 인기 스타 쉐프의 이름이라고 한다.

프랑스 정부에서 인증받은 최고급 품질 밀가루와, 노르망디 산 100% 동물성 버터를 사용해서 만든다고..

흠.. 그건 맘에 드는군.. 그런데 프랑스 요즘 버터 부족하다고 난리던데 요즘은 어떨라나..?

그리고 빵을 어떻게 만드는건지 궁금하다. 한국에서 반죽부터 다 해서 만드는건지, 냉동으로 받아서 구워내는건지..

크로와상은 프랑스산 밀가루와 프랑스산 버터로 만들었다고 한다. 

3,200원

​

​그리고 이탈리아 빵이라고 하는 팡도르.

이거 성수동 유명한 빵집에서도 베스트 빵이라 먹어본적이 있다. 성수동은 빵 위에 슈가파우더인가가 듬뿍 올려져있었다.

이건 3,800원이었음

​예쁘군 ㅎㅎ

​

​크로와상이 피자치즈처럼 쭉~~ 늘어난다 ㅎㅎ

​안뜯어져 ㅋ

맛은, 굿 :)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유럽에서 먹었던 그 맛에 가까움.

​팡도르 반쪽.

맛은.. 왠지 옥수수식빵? 이 생각나는.. 그거보단 약간 달달하다.

그리고 올리브바게뜨. 1,800원.

개인적으로 좋아함~ 짭짭한 올리브가 잔뜩 박혀있음.,

위치는, 삼성역 지하철역에서 가까웠던 것 같다. 

영수증에는 삼성동 지하1층 F-2A라고 쓰여있음.

안에 앉아서 커피 마시는 곳도 있음. 내가 주문할때는 포장보다는 커피 주문해서 같이 먹고 사는 사람이 많아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