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구스토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몽촌토성역 근처.
방이동 맛빵집 베이커리 구스토
사실 유명한 곳인 줄 몰랐는데 우연히 사먹은 빵이 너무 맛있어서 알고보니 맛집이라네. 

(내용추가! 지금은 없어졌습니다 ㅠㅠㅠㅠ 너무나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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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라피뇨 바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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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라피뇨가 들어가있어 매콤하고 맛있었다. ​

인기빵들이라고 함.
밀크미와 쿠키슈(얼그레이슈).
밀크미는 전에 먹어봤는데, 말랑하고 통통한 빵 안에 크림이 듬뿍 들어있다.
오늘은 얼그레이슈가 궁금해서 찾아간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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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미슈도 맛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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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앙금&버터. 원래는 좀 더 긴 이름인데 간단하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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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금&버터 이거 진짜 맛있음!! 완전 바삭하고, 버터와 앙금이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분리가 가능해서 앙금 따로 버터 따로 먹는것도 가능! 한데 그렇게 먹고나면 둘이 얼마나 잘 어울렸는가를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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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늘바게뜨.. 이거 속이 촉촉한게 아니라 축축할 정도다! 어떻게 이렇게 만든거지? 신기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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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실이 투명하게 들여다 보인다. ​

얼그레이슈 자른 면.
크림이 가득.
얼그레이향이 강해서 호불호가 갈릴 듯 함. 얼그레이향 좋아하긴 하는데.. 노란 슈크림이 좋은데 그게 아니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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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
커피와 우유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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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에도 있구나.
개인적으로는 이 집의 바게트류와 호밀빵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