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교민수 (외교부 공식자료 첨부)

과연 해외에는 한국 사람이 얼마나 나가 살고 있을까?

전세계 해외교민은 약 750만명

외교부에서 2019년 발표한 해외 교민 조사 자료에 의하면, (2년에 한번씩 업데이트) 2018년 말 기준으로 180개국에 약 750만명이 해외에 있다. 서울시민이 천만명이 좀 안되니 서울 인구보다는 약간 적은 수이다.

영주권자와 일반체류자, 유학생을 모두 포함한 수치이다.

 

교민이 가장 많은 국가는?

먼저 동북아시아(일본, 중국)가 약 320만 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북미(미국, 캐나다)에 약 270만명, 유럽에 약 68만명, 남아시아태평양(호주,뉴질랜드,베트남,필리핀 등)에 약 59만명, 중남미에 약 10만명, 중동에 약 2만명, 아프리카에 약 1만명 정도가 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약 254만명, 중국 246만명,일본 82만명, 캐나다 24만명, 우즈베키스탄 17만명, 베트만 17만명, 러시아와 호주 각각 16만명, 카자흐스탄 10만명, 그리고 필리핀 8만명 순이다. 

북미 교민수(미국+캐나다)를 도시별로 살펴보면(정확히 도시별은 아니고 집계한 대사관의 위치에 따름), 로스앤젤레스가 24%인 67만명, 뉴욕이 15%인 42만명, 시카고 11%인 32만명, 애틀랜타와 샌프란시스코가 각각 8%대인 22~24만명 이다. 캐나다는 밴쿠버 교민수는 3.5%인 9만8천명, 토론토 4.5%인 12만명, 그리고 몬트리올이 0.4%인 1만2천명이다.

중남미 교민수를 국가에 따라 살펴보면 브라질 46%인 4만8천명, 아르헨티나 교민은 22%인 2만3천명, 멕시코에 약 11%인 1만1천명, 파라과이와 과테말라에 각각 4%인 5천명 등이다.

교민이 가장 많은 유럽국가는?

유럽 교민수는, 우즈베키스탄이 25%인 17만명으로 가장 많으며 다음 러시아가 24% 약 17만명, 카자흐스탄 16%인 10만명, 그리고 독일 교민은 6.5%인 4만4천명, 영국 교민 5.9%, 4만명, 프랑스 교민은 4%인 약 3만명, 우크라이나 교민은 약 2%인 1만3천명 정도이다.

그 외에 스웨덴 교민은 약 1만2천명,  덴마크 교민은 9천명, 네덜란드 교민은 8천명, 노르웨이 교민은 7천명 수준인데 잘 알려진 스페인 이탈리아 등의 교민은 의외로 5천명이 안된다.

아프리카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35%인 약 4천명 정도가 있고, 케냐에 11%인 1천명 정도가 있으며 나머지 수많은 국가들에 모두 흩어져있다.

중동은 아랍에미리트에 무려 44%인 1만명의 교민이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에 13%인 2천명, 쿠웨이트에 10%인 2천명 정도가 있다.

남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호주 교민이 16만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 베트남, 필리핀, 그리고 뉴질랜드 교민 3만 8천명, 싱가포르 교민과 태국 교민 각각 2만명, 인도와 캄보디아 각각 1만명 정도이다. 베트남의 경우는 기업이 많이 진출하면서 2016년 말 대비해 38%가 증가했다.

해외의 한인입양인은 유럽 및 호주에 총 4만7천명이 거주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 PDF 참조

2019 재외동포 현황.pdf

1.90MB

 

 

세계 국가 인구 순위 (2020년)

도시별 인구수 (전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