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식품 마트보다 싸게 사기 - 백화점

백화점의 어떤 수입식품들은 할인 기간에는 마트보다 훨씬 더 저렴하다! 

유통기한이 짧아서 재고정리를 하는 경우(특히 유통기한이 1년밖에 안되는 초콜릿 등)는 정말 기본 50% 이상 세일을 하기도 해서 왠만한 인터넷 쇼핑몰보다도 싸게 살 수 있다.

그리고 할인을 꼭 유통기한이 짧아서 하는 편은 아닌 것 같다. 

다만 문제?라면 언제 할인을 하는지 알 수가 없는 것인데, 꼭 행사 매대가 나와있어야 할인을 하는 것은 아니고 평소에도 매대를 자세히 보면 할인중인 것들이 꽤 있다.

 

 

 

 

 

 

할인중인 올리브유(마늘맛)과 트러플 소스, 바질소스 그리고 통밀스파게티를 사왔다.

 

 

정가 합계는 50,500원인데 할인이 25,500원 되어서 실제 총 구매가는 25,000원.

 

 

올리타리아 마늘 올리브유. 정가 19,000원. 할인해서 6,500원에 구매. 올리타리아 디자인이 확 바뀌었네?

건조마늘 2%, 마늘향 1%. 사진에는 안보이는데 아래에 마늘이 가라앉아 있다.

 

 

트러플 소스. 정가 16,000원. 할인해서 11,200원에 구매.

솔직히 트러플소스들은 정말 작으면서 비싼데, 양송이버섯이 대부분이고 송로버섯은 5%만 들어가있다. 여기서 송로버섯 함량이 올라가면 가격도 더 오른다,

 

 

폰티 바질 페스토 소스. 정가 10,000원. 3,500원에 구매.

원래 정통 바질 페스토는 바질과 올리브유, 잣, 파마산으로 만드는 것으로 아는데 시중에 판매중인 수입 바질페스토들은 거의 대부분 저렴한 해바라기씨 오일이 주로 들어가있다. 올리브유를 사용한 제품도 간혹 본 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가격대가 사악하게 올라가는 듯. 솔직히.. 누가 이걸 다 읽어보고 사겠나.. 그냥 다 똑같은 줄 알고 싼 거 고르겠지. 그리고 너무 비싼 것은 굳이 사고싶지 않아지기도....

 

 

통필 스파게티. 정가 5,500원인데 할인해서 3,800원.

마트에서 파는 스파게티들은 제일 저렴한 건 1,000원대부터 있어서 통밀은 꽤 비싼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