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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아플때 나의 (민간요법?) 응급조치 공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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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아플때 나의 (민간요법?) 응급조치 공유..

Yourupe 2022. 11. 2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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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키우던 강아지부터 지금 키우는 강아지까지,. 강아지를 키운 지는 총 몇 십년 정도 된 것 같다.
강아지가 아주 가끔씩 온몸에 쥐가 나거나
벌벌벌 떨때가 있다.
특히 처음 키웠던 강아지는 누가 몇년간 키우다가 못키운다고 동물병원에 맡긴 것을 동생이 데려왔는데, 귀도 멀고 몸이 굉장히 약했으며 자주 온몸에 쥐가 났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몸이 뻣뻣하게 굳어 걷지도 못하고 쓰러진다.
그러면 온 몸을 아주 열심히 한참동안 빠르게 마사지를 해준다. 혼자 하다가 지치면 가족과 돌아가면서 강아지 온몸을 마사지를 빠르게 막 해준다. 상태가 안좋으면 밤새 해줄때도 있었다. (내손은 약손 약손.. 이렇게 말하면서)
정확한 이유를 알거나(자두씨를 삼켰다거나..) 또는 다른 증상이 심한 경우엔 야간에 동물 병원을 간 경우도 많지만,
여튼 당장 쥐가 난 경우나 이유를 알수없이 상태가 많이 이상한 경우 저렇게 응급조치를 막 해주고 나면 우리 경우는 내 기억에는 100% 가까이 나았던 것 같다.
다른 이유로 아파서 병원을 가야한다면 가는 길에 마사지를 해줄수도 있겠다.
발바닥이 차가울 때도 있는데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아픈 증거이므로, 따뜻해질때까지 마사지하고 주물러 줬다.
그냥 우리집 표 응급조치이기 때문에 참조만… 병원에 반드시 가야하는 상황도 있을터이니.

가끔은 강아지가 토하고 속이 계속 안좋을 때가 있다.
그러면 쌀을 푹~~~ 끓여서 물 양을 많이 해서 미음을 해준다. 쌀에서 나온 점액같은 물질이 치유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참조로 미음의 뜻은….
[국어사전] 미음 (米飮)
입쌀이나 좁쌀에 물을 충분히 붓고 푹 끓여 체에 걸러 낸 걸쭉한 음식. 흔히 환자나 어린아이들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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