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516)
Come le novole
Somerset Olympia Makati 호텔 마닐라에서 가장 안전하다는 동네인 마카티에 위치함. 그린벨트라는 쇼핑몰 지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 (아주 가깝지는 않았고, 약 10분 정도?) 로비는 조금 허접한 느낌이지만 방은 4성 호텔 느낌. 1박에 8~15만원 대. 방 이곳저곳을 찍어보았다. 전자렌지와 밥솥, 주걱이 있는것이 참 신기하다. CNN 아주머니 미안.. 워터와 티 미니바는.. 텅 비어있다. 밥솥!! 주걱?? 세면대 샤워실에는 샴푸 겸 비누 양치세트와 저 옆에는.. 로션인가? 안써서.. 그리고 조식. 정성스레 세팅한 수북한 야채들, 혼자 고퀄인 요거트 시리얼과 주스류 빵 2종류와 토스터기, 멜론, 바나나와 노란것은 파파야였나? 이렇게 떠왔다. 그리..
공항갈 때 자주 애용하는 6006번 버스 시간표 (몽촌토성 발 기준) 공항행 막차가 9시라니..ㅠ 새벽 2시 반 비행기인데.. 짐이 많아 다른 길은 힘들고, 어쩔수 없이 일찍 가기로 하였다. 한편 공항에서 잠실로 가는길은 6006번 타려면 출국장 나와서 출구번호 4A 그리고 11A 두 군데. 잠실(몽촌토성) 행 막차는 오후 11:6 출발한다. 잠실 롯데월드 호텔행 KAL 리무진 막차도 똑같이 오후 11:6이군.. 6006번은 압구정, 삼성을 다 지나가서 시내에서 30분 이상 잡아먹는다. 하지만 잠실 롯데호텔 앞에서 KAL 리무진을 타면 다른 곳 들르지 않고 바로 도로를 타기 때문에 훨씬 빠른듯. 비행기 도착시간이 지하철 및 공항버스 막차 시간을 넘기면 어떻게 하나요? 다행히 공항철도와 9호선은 ..
..
을지로 쪽에 일이 있어서 왔다가, 시간도 남고 해서 온 김에 구경! 청계천.. 가끔 지나가긴 했지만, 이쪽 구간은 처음 와본 것 같다. 물 소리가 참 시원하고, 무엇보다 물이 생각보다 깨끗해서 놀라웠다. 번쩍이는 거대한 건물들과 바로 옆 작은 자연의 조화가 매력적이다. 거슬러 올라가니 청계천 시작점! 광화문 역 쪽으로 오니 드넓은 하늘과 멋진 산들을 배경으로 경복궁과 청와대가 보인다. 참 멋있었는데 사진으로 찍으면 왜 이리 작아지는가.. 경복궁 바로 앞을 지나 왼쪽으로 쭉 따라가서 경복궁 역 부근 서촌에 도착했다.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하니 조명이 더 그윽한 멋을 발한다. 식당이 많이 있는데 뭐가 있나 쭉 가다보니 감자 옹심이 집이 있었다. 사실 태어나서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 궁금해서 ..
글세 어쩌다보니 땡겨서 갑자기 가게 되었다, 치즈를 정말 좋아해서 기대를 많이 했다. 일단 비주얼은! 와우~ 솔직히,, 생각보다는 작았다. 수북한 치즈들! 솔직히 나는 치즈 녹기 전에 먹는게 더 맛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 먹고 난 후에도 역시 그렇게 생각했다. 가스불에 올려줘서, 치즈가 생각보다 금세 녹는다. 쭉 늘어난다, 나중에는 저것보다 더. 요렇게~ 결론 - 일단 순살 치킨이고, 맛은 솔직히 잘,,, 모르겠다. 사진빨 하나는 진짜 잘 받는다. 앞에도 썼지만 나는 역시 치즈는 녹기 전에 먹어야 맛있다. 녹으면 쭉쭉 늘어나서 비주얼만 재밌음. 앞으로 혹시라도 이 것을 다시 먹게되면 치즈를 녹기전에 먹어치우고 치킨은 따로 양념에 찍어 먹겠다. 아님 그냥 이거 말고 뼈있는 치킨.. 시..
서울은 지겨워~~ 드넓은 바다와 하늘이 정말 보고 싶은데 대중교통으로 가고 싶다면..? 인천 무의도로!! 외국인 친구가 왔을 때 알아보다가 이 무의도 가는 길을 알게 된 후 정말 몇 번을 왔는지 모른다 ..ㅎㅎ (주의: 2020년에 추가!! 무의도에 다리가 생기면서 배편이 없어졌습니다. 다리가 생긴 후에 대중교통으로 가본적이 없어서 아래 내용은 현재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차편으로 간 내용은 최근에 포스팅 했습니다. > 링크 ) 바다!!! 파도소리, 바다내음, 그리고 해물칼국수가 있는 곳 ㅎㅎ 소무의도에서는 약간의 가벼운 산행 (한 5분?)도 가능!! 땀 흘린 후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도 정말 아름답다! 아참, 놀라운 것은, 이곳에 아웃도어 차림으로 오시는 어르신들이 꽤 많다. 어디서 ..
잠실 롯데월드몰 멕시코 레스토랑에서 나오면 오른쪽에 에스컬레이터가 보인다.롯데콘서트홀로 가는 길.테라스가 있다고 한다. 전에 콘서트는 가봤으나 테라스는 사람이 많아서 가지 않았다.오늘 사람도 없어 보이는데 한 번 가볼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업업~ 에스컬레이터 올라가는 길.. 관광??하는 사람은 1도 없고, 청소하시는 분과 보안요원? 이렇게 두 분..;; ㅎㅎ여기가 테라스 입니다.사진으로는 한계가..그리고 날씨가 그닥이군요..맑은 날이나 저녁에 오면 예쁠 것이라 믿습니다. (왜 갑자기 존대말이 편하지..)초록빛 물이 인상적인 석촌호수..요즘은 뭐 좀 안 띄우나요..? 전에는 오리, 보름달, 백조 띄우더니.. 너무 높아서 카메라에 담기가 항상 힘든 롯데월드타워그리고 월드타워가 생기기 전까지..

잠실역을 자주 돌아다니면서 그간의 먹을 거리를 대충 정리해보았다. 옛날에 쓴거라서 한번 업뎃 하고, 2022년에 또 업뎃을 해보았다. * 2022년 7월말 현재 학생들 방학 & 날이 덥다보니 엄청난 인파가 몰려와있다. 평일 낮인데도 주말같은 풍경이며, 냉방시설이 인파를 못따라가는지 약간 더울 정도. 8/1부터- 지하2층부터 2층에 걸쳐 거대한 작품 준비중이라고. - 주의: 일부 식당들은 3시 ~5시 사이쯤에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안하는 곳들이 은근 있다. (지금 생각나는 곳은 온더보더, 진가와 등) 약속 잡는다면 미리 확인 하시기를!! 평일만인지 주말도인지는 모르겠다! 온더보더가 예전엔 분명 브레이크타임이 없던것 같은데 최근에 새로 생긴 것 같다. 지하 1층 잠실역에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식당은.. - ..
롯데월드타워 31층에 새로 오픈한 식당가에 다녀왔는데... 사진을 하나도 안찍었다. 아니 찍을 분위기가 전혀 아니었다 ㅠㅠ 12시경에 간 것이 크나큰 잘못 이었다... 이럴수가.. 1층에서 심지어 이름과 전번을 남기고, 출입증까지 받아서 들어가는데..뭔가 엄청 럭셔리한? 분위기와는 달리 막상 가보면 약간 프리한 푸드코드 형식으로 되어있다.확 트여서 전망은 참 좋은 것 같다. 흐린날 낮에 가서 별로였지만, 저녁에 가면 야경이 정말 예쁠 것 같다. 어쨌든.. 12시 경에 간 것은 큰 미스테이크 였다..이곳은.. 거의 사내식당이다..사원증을 목에 건 직원들이 한 가득이며, (나도 원하면 출입증을 목에 걸 수 있지만 굳이 안 걸었다; 하하, 사실 방문객은 목줄? 색깔도 다르다.)줄이 엄청나게 길었으며,식당이 한..
주 재료가 토마토, 아보카도, 양파 등으로 건강하고 신선한 느낌의 멕시코요리..!!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맛집! 외국 생활하다가 한국에 잠깐 들어오면 꼭 찾아갔던 곳! 멕시칸 레스토랑! on the border온더보더에 또 다녀왔다. 멕시코 요리라고 다 좋아하냐 하면,, 온더보더 말고 다른 식당에 가서 먹어보니 그것도 아닌 것 같다. 여기가 맛집~! 지난 번에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현재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손님을 모시고 갔더니, 딱 자기 고향의 맛이라며 엄청 좋아하더라.. 미국식 멕시코 요리라는걸 처음 알았다. 텍사스 지역에서 미국식으로 개발하여 Tex-Mex라고 부른다고 한다. 즉 완전 오리지날 멕시코식이 아닌 미국식 멕시코 요리라는 것! 어쨌든~~ 처음에 이 곳에 어떻게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