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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 가위눌림?

Yourupe 2021. 3. 24.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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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는 아스트랄 프로젝트라고..
우연히 유튜브로 알게 되었다. 자세히 설명을 들은 것은 오늘이 처음이었다.

흥미롭게도 댓글에 보니 사람들이 비슷한 경험을 하는 것 같다.

가장 신기한건 유체이탈 직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굉장히 심한 진동을 느낀다는 것.
또한 벌레가 나는 소리같은게 들린다고 한다.
잘 알려지지만 않았을 뿐이지 인간들에게 공통적으로 내장 & 프로그래밍되어 있는 한가지 기능인가보다.

새로 알게된 사실은 유체이탈이 실제 영혼이 육체를 빠져나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단지 그런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뿐..

따라서 돌아오는 길을 잃거나 연결이 끊어져서 육체가 죽고 영혼은 육체를 잃어 떠돈다거나 하는 일은 없다고..

유튜브에서 들은 설명으로는 거의 자각몽 비슷한 것 같았고, 전혀 위험한 것이 없다고 하였는데.

궁금해서 서점에 가서 미국인이 쓴 책을 하나 찾아보니 뭔가 악령? 비스무리한 것이 없지는 않은가보다.
악령은 아니고 아스트랄계라는 그 새로운 차원의 세계가 저차원과 고차원이 있는데,
저차원에 있는 존재들은 저급이라고 한다. 그래서 뭔가 좀 이상한가 봄. 최대한 피하라고 한다.

한편, 가위눌림은, 유체이탈을 하기에는 의식이 너무 확 다 깨어버린 상태. (어느정도는 비몽사몽이어야 한다고)
옛날에는 가위눌림은 마치 귀신이 누르는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은데,, 실제 귀신을 보기도 하고..

이것이 사실은, 수면마비라는 것으로 몸은 꿈을 꾸는 동안 마비가 되어있고 (이게 다시 생각해보면 참 신기한거다. 마비가 안되어 있으면 꿈에서 하는 행동을 실제로 다 할수도 있는건데, 몽유병처럼, 마비가 되어서 꿈에서 춤을 추던 달려다니던 몸은 얌전히 자고있다는 것이 정말 신통방통한 것)
어쨌든 그래서, 그 몸과 정신의 연결이 (신경이?) 잠시 끊어진 상태가 회복이 안되었는데 의식이 돌아와버려서 몸이 아직 맘대로 안움직이는건데 (거참 이게 생각할수록 신기하네)
여튼 그래서 그 당시 공포에 질린 정신은 자신이 무서워 하는것을 마구 만들어내고 반은 꿈이다보니 내가 창조한 두려움의 대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현실 아니고 아직 비몽사몽,, 여튼 꿈임)

한국인 유튜브로 봤던건데 해외 궁금해서 찾아보니 역시 비슷하다.

허 거참 재미있고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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