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함덕해수욕장 소노벨(대명리조트) 패밀리클린 객실
대명리조트였던 소노벨 리조트.
취사가 되는 방과 안되는 방으로 나뉘고,
사이즈에 따라 패밀리와 스위트로 나뉜다.
취사가 되는 타입과 안되는 타입 가격이 동일한 것으로 봤던것 같다. 보통 취사로 선택하는데, 이번에 대기순번이 좀 더 가능성 높아보였던 취사 안되는 타입 선택해서. 게다가 오션뷰도 아니다. 패밀리 클린은 오션뷰 8개인데 다 나갔다고 ㅠ 여튼 처음 가보았다.
패밀리 취사와 다른 점
- C동이라 프론트가 있는 건물에서 나와서 작은 찻길 하나 건너야 한다. C동은 객실만 있다. 체크인&아웃 뿐 아니라 내부시설 이용하려면 좀 불편!! 비라도 오면 정말 최악일 듯 ㅠ 우리 뿐 아니라 그쪽으로 배정 받은 가족들이 궁시렁거리면서 이동했다. 귀양 가는 기분ㅋㅋㅋ 구름다리라든가 설악 델피노 처럼 지하연결이라도 해놓지.. 정말 아니다.... 가격이나 확 싸던가..?
- C동 좋은 점 딱 두개(?) 있다. 식당 이용한다면.. 어멍 이라는 식당이 1층에 있다. 대명홈마트가 가깝다. 숙소에서 보이는데 사람들이 많이 들락거리길레 찾아보니 평이 아주 좋은 곳이다. 회가 좋다는 것 같다. 그외 숙소에서 해먹기 좋은 것들...인데 그건 취사가 안되는 방이라는게 함정 ㅎㅎㅎ
- 방이 한개 더있다!? 스위트가 아닌데도 작은 방이 하나 더 있다. 취사타입은 원룸 타입.
- 화장실 모양이 다름.
- 호텔처럼 미니냉장고에 생수 두병. 취사는 생수 제공 없음
- 호텔거실에 세면대가 하나 더 있다.
전망은 오션뷰 다 떨어져서 한라산 (맞나?)뷰. 나쁘지 않았다.
>>> 나중에 홈마트 갔다가 알게된 충격(?)받은 사실
하나.. 대명 내부 1층 마트에서는 삼다수를 500은 1천원(이거는 서울 편의점 가격 아닌가?.. 게다가 여기는 제주도인데), 1리터는 1,900원에 팔고 있는데, 대명홈마트에서는 그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삼다수 판매중!! ㅜㅠㅠㅠ 정확한 가격은 기억 안나는데 1리터가 천원 안함. 이럴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