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그니엘 잠실 - 두번째 후기
두번째 후기이다보니 막 자세하지는 않다! 맨 아래 링크의 작년 후기가 좀더 자세함~
후기들 보면 다들 생일이라고 누가 예약해주고 그러던데 나는 작년도 올해도 셀프예약하고, 한강 보면서 호텔에서 주는 케잌 먹으러 오라고 사람들을 꼬시고 있다. -.-v
체크인하러 일요일 오후 3시경 도착. 사람들이 바글바글. 30분 대기한다고 한다….. ㅠ 앉을데도 없곸ㅋ 다행히 저쪽 창가에 걸터앉을 곳은 있었다.. 정말 딱 30분 후에 부르더라.. 체크인 자체는 5분 정도 걸린듯.
‘방과 욕실 모두 리버뷰’.. 실은 예약하고서 전화로 리버뷰 추가할 때, 방만 리버뷰 하려고 했는데 디럭스룸(젤작은) '방만 리버뷰'는 다 예약됐대서ㅠㅠ 추가요금 5만원(21% 세금까지 하면 6만원 정도)내고 욕실도 리버뷰로 함! 샤워실도 리버뷰! 좋긴 좋다!
다만 화장실이 청소를 마친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이상한 약품냄새 같은것이 강하게 나서... 조금 ㅠㅠ 힘들었다. 바꿔달라고 할까 했으나 뷰가 좋아서ㅠㅠ 쳇.. 여기저기 뜨거운 물을 좀 뿌려봄.. 시간이 좀 지나니 냄새가 가신 것 같다.
예약할때 미리 얘기해두었던 생일케이크 도착! 작년엔 좀 더 컸던 것 같은데, 이번엔 2인 가볍게 먹기 좋은 사이즈.
주의! 생일케이크.. 예약 당시에 미리 얘기 안하면 없을수도 있다. 예전 글에도 있지만 내 친구는 가서 얘기했더니 공휴일이라 사람들이 많아서였는지 케잌이 없었다고 한다 ㅠ.. 그리고 그것은 리버뷰도 마찬가지!! 예약하고 바로 전화로 리버뷰 신청해야 함.. 나는 지난번에 모르고 가서 체크인때 얘기했다가 다 나갔다고 해서 리버뷰 못감.. 털썩.. 개인적으로 시그니엘은.. 시티뷰와 리버뷰 둘 다 가보니 리버뷰가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아래는 작년 프리미어 시티뷰 + 생일케이크 + 조식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