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새로운 걸그룹 뉴진스.. 대박날 듯..? & 뉴진스 전용 앱(포닝) 받아봄
예전에 유퀴즈에 나온것을 보고 하이브(구 빅히트- 방탄소년단 BTS의 기획사죠)에서 민희진표 걸그룹이 나온다는 걸 알고는 있었는데,
(민희진이 누구냐면- SM에서 소녀시대, EXO엑소, f(x) 대박낸 컨셉장인)
나는 아무 생각 없이 그게 르세라핌인줄 알고 있었다. (최근에 학폭논란 멤버 퇴출로 화제가 된..)
그러다가 어제, 하이브 주가가 민희진표 걸그룹 데뷔에 소폭 상승했다는 말을 듣고 알아보니,
놀랍게도 뮤비만 올라와 있었다.
그룹 이름은 뉴진스 (발음이 은근 어렵고만)- NEW JEANS < 우리가 매일 입는 청바지처럼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걸그룹 이름이 청바지라니~~~ ㅠㅠㅋㅋ 추가적인 설명은 좀 길어서 글 맨 아래에)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놀란 부분은, 일단은 보통 대기업에서 아이돌이 데뷔한다 하면 그 전에 멤버별 맛보기 영상을 감질맛 나게 한참 뿌리다가 등장하는데, 이 그룹은 다 제치고 뮤비가 뿅 하고 나온 것이고.. 그리고..
아무 생각없이 뮤비를 보고 깜, 짝, 놀랐다. 요즘 아이돌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느낌. 너무나 신선한.
일단 요즘 아이돌 곡들은,, 전반적으로 힘이 너무 들어가 시끄러워서 듣기가 피곤한 부분이 있는데,
이 곡은 뭔가 그런 요소들을 싹~~~ 빼서 일단 듣기가 편하고, 아이들 얼굴에서 화장기도 쏙 빼서 아주 청순청초 하고, 칼 군무도 아닌 힘 뺀 댄스,, 그리고 지금까지의 아이돌 뮤비와는 다른 신선한 영상미!!
아니 뭐지 이거??? 되게 좋잖아?? 나만 이런가 해서 주위에 물어보니 다들 정말 신선하다는 반응..
또한, 얼굴들도 트렌디하고 세련되었다는 반응들. 전형적인 한국 아이돌형 미인이 아니라, 외국에서 좋아하는 아시아 여자상(외국인이 아니라 모르겠지만 아마도?) 인 듯 하다. 살짝 제니 닮은꼴도 있고.. 심지어 베트남 멤버도 있더라 (그런데 얼굴이 베트남사람 같지가 않고 귀여운 한국 여자아이 같음. 그런데 베트남 멤버라니!!? 그쪽 시장이 큰가?)
여튼 민희진 이 분 진짜..... 와우.. 대단하다 -.-
그리고 다음날, 두번째 곡 Hype boy는 뮤비가 4개나 나왔다. 각 멤버의 시점에서 스토리가 나오는 것. (첨에 볼때는 아무 생각 없이 봐서 몰랐는데 덧글들을 보고서야 알았닼ㅋ)
아래 짧은 인트로를 보면, 맨 마지막 부분에 마치 게임처럼 보고 싶은 멤버의 스토리를 선택할 수 있게 나온다.
내가 궁금한 부분!!
지금 반응이 엄청 좋은데, 과연 대박이 날 것인가!!?
그렇다면 앞으로는 이렇게 힘 뺀 걸그룹 / 보이그룹 들이 많이 나올 것인지!?
궁금하다~~~
이제 오늘 저녁에 신곡 뮤비가 하나 더 나오고
8월 초 실제 등장한다고 한다.
아래는 공식홈페이지 상의 설명!!
멤버 구성은 물론 그룹 이름조차 공개되지 않았던 시기부터 ‘민희진 걸그룹’이라 불리며 올 한해 가장 큰 기대를 불러 모았던ADOR(All Doors One Room)의 첫 번째 신인, NewJeans가 데뷔했다. 정형화된 K-POP의 익숙한 공식을 따르지 않았고, POP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특정 스타일만을 고수하지 않았다. 어디서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세련된 이지리스닝 팝을 추구 (<< 인정!!)하는 동시에 과장 없는 자연스러운 사운드 엔지니어링으로 NewJeans 멤버들 본연의 목소리를 살리는 프로듀싱을 진행했다. 앨범에 수록된 네 곡은 전원 10대로 구성된 NewJeans 멤버들의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매력과 10대 고유의 에너지를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NewJeans 무엇보다 솔직함과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
항상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K-POP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혁신적인 아티스트 브랜드를 만들어 온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는 ‘대중 음악은 일상과 초근접해 있는 문화이기 때문에 마치 매일 입는 옷과도 같다’라고 말한다.
트렌드의 정중앙에서, 혹은 트렌드와 무관하게 시대불문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아온 ‘Jean’처럼.
이 시대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매일 찾게 되는 언제 입어도 질리지 않는 "New Jeans”가 되길!
이것이 NewJeans가 지향하는 가치이자, New Genes - NewJeans의 시작이다.
화요일- 멤버소개 영상이 나오고
포닝이라는 앱이 나와서 받아보았는데 흥미롭다!
레트로 느낌의 디자인과 그래픽들
Pick my outfits에서는
마음에 드는 옷을 고르면 멤버 그래픽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데 음..;;; 뭔가 기술 낭비같은
자본력과 아이디어 대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