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훈제연어 해먹기 (feat 현백)

요즘 훈제연어가 너무 땡기는데(초밥말고 연어만. 근데 회는 말고)
어디서 먹을수 있나 알아보니 호텔뷔페밖에 못찾아서.. 평일 런치가 최소 10만원
지금 돈이 없는 관계로 셀프로 사서 해먹기로 했다

현대백화점에서
-오젠훈제연어 180g 16,500원 (좀 비싸긴 한데 냉동이 아닌 냉장이라 좋았다!! 양은 살짝 아쉬웠다. 2개묶음은 할인가 적용하던데 그거 살걸ㅋㅋ)
-고야 논 퍼레일 케이퍼 3,350원
-청정원 홀스래디쉬 3,350원
-레몬즙(케이퍼가 꽤 신맛이 나서 레몬즙까지는 필요없었다) 1,600원

허브 넣은것과 안넣은것 가격이 똑같았다.

이렇게 해서 먹었다~ 양파 같은것도 있으면 좋았겠다만 귀찮아서… 나중에 밥도 퍼와서 먹긴했는데도 양이 살짝 아쉬웠다!
소스 남았으니 조만간 돈 들어오면 2팩들이 사와서 먹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