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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궁금한 점!!
Yourupe
2023. 1. 2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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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을 자주 사는 편이다. 사실 그렇게까지 많이 사는 것 같지는 않은데, 교보문고 앱에서 등급을 보면 최소 교보회원 중에는 많이 사는 편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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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고 싶은 것, 궁금한 것이 있다. 누군가 이쪽 업무를 하는 분이 이 글을 우연히 보게된다면 답을 주시면 좋겠다.
나의 질문은: 국내 도서들은 왜 해외원서처럼 가벼운 재질(옛날 만화책 같은)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게다가 하드커버 버전만 있는 경우도 많다. 책을 선물용, 진열용으로만 사는가?(그런용도로 많이 산다는 글을 예전에 어디선가 본것 같기는 하다)
나는 가방에 넣어다니면서 읽는걸 좋아하는 편인데, 영어 원서들은 종이 재질 자체도 가볍고 사이즈도 크지 않아 휴대하면서 읽기가 정말 좋다.
그런데 국내 도서들은.. 가방에 넣어 들고다니면서 보기가 너무 부담스럽다.
국내 도서 중 해외원서같은 재질로 나온 책을 한번도 못본 것 같다.
하드커버도 개인적으로 참 싫다.. 선택의 여지가 없어 하드커버 책을 사면 딱딱한 부분을 뜯어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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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가 중요한 나로서는 이게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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