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코로나 국가별 순위.. (2021.8 업뎃)
아니 왜 이렇게 안끝나나?? 무려 반년만에 다시 업데이트... 이 포스팅은 기존 포스팅 위에 계속 업데이트를 해서 아래로 가면 예전 순위를 볼 수 있다. 맨 아래로 가면 한국이 세계 10위권에 들던 2020년 3월의 순위도..
2021년 8월 13일 기준 코로나 세계 순위
1위 미국, 하루 13만명.. 2위 인도, 하루 4만명..
인구가 많지 않은 프랑스, 영국에서도 확진자가 하루에 무려 3만명 전후.
요즘 갑자기 폭발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난 한국의 순위는 어디쯤 있는가?
2021년 3월 6일 기준 코로나 세계 순위
2020년 2월부터 우리의 삶을 바꾸기 시작한 코로나..
한국은 한때 중국과 함께 세계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전 세계의 우려와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시기도 있었는데...... 외국 친구들이 걱정하는 메시지를 보내오곤 했는데... 상황이 이렇게 역전될 줄 누가 알았을까.. 이 포스팅을 시작한 2020년 3월 중순만 해도 한국은 세계 5위였다. (3월부터의 코로나 세계 순위는 이 포스팅의 가장 아래로 가면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때부터 무려 1년이 지나버린...
1위 미국은 여전히 넘사벽, 하루에 6만명씩 증가하고 2위인 인도는 하루 2만5천명, 그리고 3위는 브라질 7만 5천명(미국을 능가한다!!)..
그런데 사실 이 국가들은 기본적으로 인구가 몇 억대로 많다고 치고..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인구가 한국과 크게 차이가 안나는데도 (둘 다 인구수 약 6천만명, 한국은 5천만명)
하루 무려 2만명씩 추가 확진이 되는 중이다.... 어째서지..?
일단 상위 1-15위까지는 다음과 같다.
그리고 일본은 38위, 하루 약 1천명 증가
그리고 하루에 약 4백명대 확진이 되고 있는 한국의 순위는 84위이다.
2020년 11월 28일자 현재 코로나 세계 순위
세계 1위는 여전히 미국! 확진자 현재 1300만명, 하루에 19만명이 추가로 확진되었다! 워낙 기본 인구가 많기 때문에 (3억 2천만) 스케일도 장난이 아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10위권 밖으로 나갔던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의 유럽국가가 10위권으로 돌아오고 있다. 그러고보니 8월 순위에서는 칠레, 멕시코, 페루 등의 남반구 국가들이 10위권 안에 들었었는데, 생각해보니 그때는 그곳이 겨울이었다.
이제 북반구가 겨울이 오면서 감기철이 되면서 코로나도 같이 늘어나는 듯 하다. 조류독감때도 남반구와 북반구의 유행 패턴이 대략 그러했던 것으로 기억함.
이탈리아와 프랑스 인구수는 이탈리아가 6천만 프랑스 6천6백만으로 한국(5100만)과 아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데 확진자 하루 증가수는 몇 배가 된다.
무엇보다 이탈리아는 하루에 확진자 증가수가 2만8천명 이라니... 한국은 지금 하루 확진자 증가수 5백명 지속에도 두려움에 차있는데 한국 인구의 약 1.1~1.2배 정도밖에 안되는 인구의 이탈리아는 지금 확진자수 증가치가 한국의 50배 이상이다. 이거 앞으로 어떻게 되는건가..
요즘들어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 한국은 아직 94위로 나쁘지 않다. 하지만 이 추세로 빠르게 순위상승 하지 않을지 조금 걱정은 된다. (한편 옆동네 일본은 현재 4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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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일자 현재 코로나 세계 순위.
먼저 현재 세계 90위인 한국의 확진자수는 현재 2만6천명(전날대비 +124명), 사망자 466(전날대비+2명), 총 검사자수는 263만명.
1위는 미국, 현재 확진자 수 약 940만명(전날대비+77,757), 사망자수 약 23만명(전날대비+808)
>> 인구수의 차이가 기본적으로 엄청나지만, 현재 한국의 확진자수 및 증가세와 비교가 안된다.
2위는 인도, 확진자 수 약 818만명(+26,180), 사망자수 약 12만명(+50)
3위 브라질, 확진자수 약 553만명(+16,077), 사망자수 약 15만명(+340)
4위 러시아 확진자수 약 160만명, 사망자수 약 2만명
5위 프랑스 확진자수 약 136백만(+32,641), 사망자수 약 3만명(+223)
6위 스페인 확진자수 약 126만명, 사망자수 약 3만명
7위 아르헨티나 확진자수 약 116만명, 사망자수 약 3만명
8위 콜롬비아 확진자수 약 107만명, 사망자수 약 3만명
9위 영국 확진자수 약 100만명, 사망자수 약 4만명
10위 멕시코 확진자수 약 92만명, 사망자수 약 9만명
8월 22일 세계 순위.
이대로 잠잠해지는 줄 알았던 코로나가 다시 이슈가 되어 오랜만에 다시 순위를 포스팅 해보았다. 오랜만에 보니 한국은 정말 많이 아래로 내려가있어서 중간은 순위는 생략하였다.
미국은 여전히 넘사벽 세계 1위. 확진자 증가폭이 2개월 전보다 더 늘어나다니.. 브라질도 만만치 않다. 일단 인구수를 무시할 수 없는 듯. 처음 포스팅을 시작했던 3월 중순만 해도 한국 확진자수가 8천명대로 세계 5위였고, 미국은 3월 말 8만명대가 되면서 세계 1위자리를 차지하였는데, 5백만명이 될 줄이야.
참고로, 중간순위라 생략된 일본은 현재 6만명대로 4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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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세계 코로나 순위
정말 오랜만에 다시 업데이트 해보았다. 초반에 세계 순위 상위권을 달리던(?) 한국은 현재 세계순위 58위! 그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상위권으로 급부상했던 이탈리아는 현재 8위. 미국은 한동안 1위를 내주지 않고 있다. 그리고 브라질이 미국과 만만치 않은 확진자 증가를 보이며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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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세계 코로나 순위
오랜만에 다시 업데이트.
세계에서 코로나 확진자수 상위권이던 서서히 한국이 20위권 밖으로 나가면서 코로나 세계 순위에 크게 관심이 없어진 편인것 같다. 그래도 일단 현재 다른 나라는 어떠한 상황인지 보기 위하여..
미국은 넘사벽 세계 1위. 100만명이 넘었다. 사망자수도 7만명 이상. 그리고 의외로 확진자수는 4위인 영국이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제치고 사망자수 2위로 올랐다. 유럽에서 가장 사망자수가 높으며 최초 3만명을 찍은 상태. 일본은 올림픽 연기 이후 증가하기 시작했는데 현재 31위로 예상보다 확진자수가 빨리 오르지는 않은 편. 한국은 현재 38위. 조만간 40위권 밖으로 나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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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확진자가 많은 도시와 그 이유 및 미국의 인종별 확진자 비율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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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세계 코로나 순위
한국에 처음 이슈화가 된지 어느새 두달 가량이 지났다. 한때는 전세계에서 중국 다음으로 확진자가 많은 나라였던 한국이 이제는 어느새 24위로 내려가고, 올림픽으로 검사에 소극적이었던 일본은 올림픽 연기 결정 이후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여 이제 23위로 올랐다.
미국 확진자는 여전히 하루 2만5천명이라는 엄청난 스케일로 늘어나는중. 스페인과 이탈리아도 증가세가 줄어든 편이나 아직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의 왠만한 국가들은 확진자 10만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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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확진자가 많은 도시와 그 이유 및 미국의 인종별 확진자 비율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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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세계 코로나 순위
미국 굳건한 세계 1위, 확진자 60만명, 사망자 26000명.
약 한달 전만해도 6위었던 한국은 이제 22위로,
일본은 현재 24위. 조만간 순위가 역전될 듯하다.
4월 11일 세계 코로나 순위
미국 확진자는 현재 50만명이 넘었고 사망자는 18000명이 넘어 스페인과 이탈리아와 비슷한 수준. 물론 인구수 기준으로 보면 비율은 전혀 다르지만.
한국은 19위. 곧 20위 밖으로 나갈 듯 하다.
일본은 순위가 서서히 올라가고 있다. 지난 번의 29위에서 24위로 올라감.
4월 9일 세계 코로나 순위
빠르게 늘고 있는 미국 확진자수는 40만명대로 진입하고 사망자수도 아주 빠르게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따라잡았다. 하지만 미국이 기본적으로 워낙 인구가 많다보니 사망률이나 발생률은 유럽보다는 낮은 편.
한국은 17위를 지키고 있다.
아래 표에는 없는 일본은 뉴스에서 꽤 심각하다고 나오고 있지만 아직(?)은 29위.
4월 7일 세계 코로나 순위
사망자수 1만명이 넘은 미국. 확진자 수 증가가 하루에 거의 3만명에 이른다.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의 사망자 수가 1만명대로 비슷한 가운데, 독일은 확진자 수에 비해 사망자수가 굉장히 낮은 편이다. 한국은 17위를 지키고 있다.
아래 표에는 없지만 현재 30위인 일본은 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전문가들은 일본이 조만간 상위권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4월 6일 세계 코로나 순위
미국은 30만명이 넘었고 사망자 수도 빠르게 늘고있다.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이 10만명을 넘었고 프랑스도 곧 합류할 듯 하다. 한국은 현재 17위.
4월 4일 코로나 세계 순위
미국은 여전히 엄청난 스케일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스페인이 이탈리아를 추월했다. 사망자수는 아직 이탈리아가 많지만 스페인도 만만치 않다.
프랑스는 그동안 집계하지 않았던 요양원 사망자까지 포함시키면서 갑자기 2만명이 늘어 훅 올라갔다.
1만명대가 된 한국이지만 유럽 국가들이 하나씩 추월하고 있어 현재 16위.
일본은 아직 3,000명대로 30위에 머물고 있으나, 사실 올림픽 연기 결정 전까지 검사에 굉장히 소극적이어서 검사량이 한국의 10분의 1정도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4월3일 세계 코로나 순위
미국.. 하루에 2만명이 증가하다니.
이탈리아만 문제인줄 알았는데 스페인도 확진자수와 사망자수가 이탈리아와 비슷하다. 프랑스 독일도 꾸준히 증가하는 중. 한국은 한칸씩 순위가 내려가 현재 15위. 인구가 적은 스위스가 확진자수 1만명을 넘긴 것이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
4월 1일 세계 코로나 랭킹.
역시 오스트리아가 추월하여 한국은 한칸 더 내려간 14위. 미국 확진자수 증가는 정말 놀랍다. 스페인도 꾸준히 늘어 곧 10만을 찍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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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세계 코로나 순위
미국과 이탈리아는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었다.
오.. 터키가 추월하여 13위가 된 한국. 오스트리아가 곧 추월할 듯 하다.
3월 30일 세계 코로나 순위
초반에 세계 순위 상위권을 멤돌던 한국이 드디어(?) 10위권을 벗어났다. 미국의 확진자 수 증가가 만 단위로 세계 1위.
3월 28일 세계 코로나 순위
미국은 어제부터 확진자수 세계 1위, 확진자수 증가가 하루에 1만 8천명으로 스케일이 다르다.
이탈리아는 2위이나 사망자수는 9천명대로 세계 1위.
영국이 스위스를 추월하였고, 한국은 현재 10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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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세계 코로나 순위
미국이 순식간에 세계 1위가 되었다.... (중국 수치는 워낙 말이 많아서 일단은 논하지 않는것으로..)
최근에 스위스와 영국이 한국 확진자수를 추월하면서 한국은 현재 10위. 딱 10일 전만해도 한국은 세계 코로나 확진자 수가 세계 5위였는데, 이제는 포커스가 유럽과 미국으로 넘어간 상태. 이탈리아의 사망률은 10%가 되었다.
3월 26일 세계 코로나 랭킹
영국이 한국을 추월했다. 이제 한국은 10위. 미국의 확진자수 증가가 엄청나다. 계속 이러한 증가세라면 조만간 이탈리아를 추월할 듯 하다.
3월 25일 세계 코로나 순위
스위스가 한국을 추월하다니!!??? 스위스는 인구수가 고작 800만인 나라라 (서울인구보다도 약간 적다) 절대 이런 일은 없을 줄 알았다. 한국은 9위가 되었다. 영국의 증가세를 보면 하루이틀 안에 한국을 추월할것 같다. 한국은 4월중에는 10위권 밖으로 나갈 듯하다.
미국 확진자수는 매일 빠르게 증가하여 미국의 인구수도 고려하면 조만간 이탈리아를 추월할 것 같아보인다.
3월 24일 세계 코로나 순위
중국과 이탈리아에 이어 코로나 확진자수 세계 3위가 된 미국의 확진자 수 증가가 하루에 8000명대로 상당히 높다. 한국 뒤로 9위였던 스위스는 적은 인구수(약 800만명)를 고려하면 절대 한국을 추월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현재 확진자수가 한국과 비슷한 상태이다. 현재 스위스는 인구 대비 확진자수가 세계 2위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다.
3월 23일 세계 코로나 순위
5위였던 미국이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여 스페인과 독일을 제치고 3위로 올라왔다. 한국 다음 9위였던 스위스도 꾸준히 수가 증가하여 한국과 비슷한 수준이 될듯. 스위스의 적은 인구수에 비하면 확진자 비율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아직 10위인 영국은 인구수를 고려하면 조만간 한국을 추월하지 않을까 싶다...
3월 21일 세계 코로나 순위
이탈리아....는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넘사벽이 되었다. 어쩌면 좋나. 이탈리아가 기저질환이 있는 노년층이 많아서 사망률이 높다는 보고는 봤는데, 그러면 그런 노년층이 이렇게 다 감염된 이유는? 확진자 수가 이렇게 많은 이유는 무엇인건지..? 사정을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처음에 뉴스에 나왔던 환자들이 진짜 첫 확진자들이 아니고, 이미 진작에 몇몇 확진자들이 수주간 정상적인 생활을 해서 어느 정도 여기저기 다 퍼져버린 상태인데, 그제서야 이를 초기단계인 것처럼 인식하기 시작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미국 확진자 수도 확 늘었다. 스페인, 독일, 미국이 확진자 수가 대폭 늘어 치고 올라오며 한동안 3위를 지키던 이란이 6위가 되었다.
한국은 계속 8위를 지키고 있다.
3월 20일 세계 코로나 순위!
한국은 현재 여전히 8위,
이탈리아는 대체 왜 이렇게 많이 늘어나는건지..? 확진자 수가 4만명을 넘었다.
https://coronaboard.kr<< 더 많은 국가 및 실시간 순위는 여기서 확인..
3월 19일자. 국가별 코로나 랭킹
유럽국가들과 미국이 빠른 속도로 치고 올라오며 한국 코로나 순위가 8위로 내려갔다!
근데... 이거 챙겨보면서 왠지 올림픽 순위 보는 기분이 나는건 나뿐인건가............
아래는 3/17일자. 한국이 5위였다.
아래는 18일자 랭킹. 독일이 천명 넘는 확진으로 한국을 추월했다.....
우연히 오늘 신문을 봤는데 스페인독감 얘기가 있더라. 그게 1차 세계대전 후 1918년인가..? 근데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이더라.. 와..... 그것은 무려 2년이나 지속되면서 1차 세계대전보다 더 많은 사망자를 냈다고 한다.. (2500~5000만명 추정)
여튼 매일 뉴스가 코로나 얘기야. 한달 전만해도 이럴줄은 상상도 못했다.. 세상이 이렇게 달라질수가 있나.. 모두가 마스크를 끼고 있다. 지하철에 사람이 줄었다. 얼떨떨할뿐..
어째서인지 다른 나라 특히 미국은 상황이 더 심각해보인다... 혼란스러운 틈 폭동이나 강도에 대비해서 총을 사러 줄서있고.. 한국인들이 다른 나라보다 차분한 이유는 어쩌면.... 오래 전부터 북한 때문에 다양한 위협과 사재기에 익숙해져 있어서일까..? 안전불감증인걸까.. 여튼.. 그렇게 사재기 할때마다 큰 일 없이 지나갔기에.. 그게 반복되다 보니 두려움에 면역에 생긴것도 같다.
내 인생은 강제방학에 돌입했다. 사람들 만나고 활동하느라 바쁘던 주말이.. 몹시 한가로워졌다.
사실 나 혼자 쉬어도 밖은 계속 돌아가서 마음은 다급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모두가 스톱..이다. 살다가 이런 날이 올줄이야....
재택근무 하는 이들이 늘었다고 한다. 저녁이 있는 삶이 강제로 생겼다. 대통령이 못하던 걸 하나님이 했다고들 말한다. (한편 요즘 교회들은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다. 신천지의 정체(?)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
한편, 코로나와 관련된 웃긴 글들과 영상이 돌아다닌다. (확찐자 - 이건 진짜 여기저기서 받았다) 집에 갇혀버린 이탈리아 인들은 발코니로 나와 다같이 노래한다. 와... 역시 이탈리아네..
지금은 모두 두려움에 질려있지만, 몇주 아니 어쩌면 몇개월 있으면 이런 순간들도 다 추억이 되고 바쁜 생활속에 잊혀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