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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온더보더

Yourupe 2018. 4. 3. 22:35

​온더보더 잠실 월드몰 6층..에 또 갔다.

여럿이서 맛있는 것 먹으면서 좀 오래 편하게 얘기할 만한 곳이 여기밖에 생각이 안난다.

캘리포니아 키친이나 매드포갈릭도 후보였으나 잠실의 매드포갈릭은 양이 적다는 말에 패스.

결정적으로는 30% 쿠폰이 있어서 온더보더로 결정함.



평소에는 3명 이상이 오면 보더샘플러를 시켰는데 

(퀘사디아와 나쵸는 맛있다. 치킨플라우타는 갠적으로 별로.. 온더보더에서 치킨류는 좀 별로.. 그런데 일행중에는 이게 맛있다고 한 사람도 있으니.. 잘 모르겠다 ^^;)



오늘은 새로운 것을 시켜보았다. 바로 빅플래터.



보더샘플러와 다른 점이라면 대부분이 튀김 종류이다.

빅플래터는 아래의 메뉴가 4조각 씩 들어가있다. + 그리고 윙.





빅플래터를 먼저 다 먹고나니, 조금 느끼해서 다음은 샐러드를 시켰다. 

지난 번에 치킨이 너무 별로여서 비프로 시켰다. 비프는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약간 불고기처럼 고슬고슬한 조각들. 스테이크가 들어간 샐러드는 시즐링 화이타 샐러드라고 따로 있다. 진짜 비프가 먹고 싶다면 차라리 그걸 시키는 게 나을 듯..




그리고 무알콜 음료.
큰 사이즈 하나 작은 사이즈 하나.
얼음과 같이 갈아서 슬러쉬 같음. 

맛있긴 하지만 머리아픔 주의.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너무 차서 못먹는 사람도 있음.




4명이서 시킨 메뉴. 

빅플래터, 타코샐러드 그리고 무알콜 음료 2잔. (+ 물과 나초칩은 서비스)

배가 막 부르지는 않고 적당함.

맛은.. 나는 여기에 이제 너무 익숙해졌나? 딱히 잘 모르겠는데, 

나를 제외한 3명 모두는 오늘 처음 와봤는데 너무 맛있다고 좋아해서 뿌듯했다. ^.^


30% 쿠폰을 써서, 1인당 11,700원이었다. 대만족!

 
그리고 다시 새로운 쿠폰을 받아.. 10% 부터 시작인가..ㅎㅎ ​

그러고보니 작년 10월에 쿠폰을 새로 받았는데, 사람 만날일이 있으면 온더보더를 가다보니 (잠실, 이태원, 코엑스 근처) 금세 다 썼다 ㅎㅎ


* 저기 붙어있는 스티커는 브라우니 쿠폰이다. 아무때나 쓸 수 있다고 한다.. 잠실점에서는 왜 설명을 안해주지..;



온더보더 다른 후기 모음

http://ioloso.tistory.com/9 (초보자용? 자세한 후기)

http://ioloso.tistory.com/105 (간단후기, 아보카도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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