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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요리 (26)
Come le novole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드디어 큰맘먹고 해먹었다. 무려 밤 11시를 앞두고 ㅠㅠ 러시아에서는 도시락에 마요네즈를 뿌려먹는다고 해서. 평소 마요네즈 자체를 좋아하던 나는 참 궁금했던 것! 준비 완료! 마요네즈 뿌려주고 셰킷셰킷! 뭔가 순두부 비주얼인데? 맛은…… 도시락에서 마요네즈 맛이 살짝 났다. 막~~ 뭔가 시너지로 특별한 맛이 나는가 하면 그건 아닌듯 ㅋㅋㅋㅋㅋ 하핳ㅎ 그냥 마요네즈를 좋아하고, 약간의 새로움을 원하고, 괜히 심심하면 시도해볼만. ㅎㅎ 근데 왜케 양이 적은 것 같냐 아쉽네…
이마트 에브리데이 갔는데 샤브샤브 밀키트 30% 세일하길레 집어옴. 평소 야채를 잘 안먹어서 몸에 예의상 샀다. 꽤 큼직하다. 야채 다 씻는것도 일이다 ㅠ 야채가 엄청 많다. 이렇게 푸짐한데 왜 전에 사던 샤브샤브 밀키트보다 저렴하지?? 했는데 알고보니 고기가 전혀 안들어있구나. 난 고기는 없으면 굳이 안먹으니 상관없다. 쌀국수도 들어서 마지막에 넣고 끓여먹음! 예전에 산 샤브샤브 밀키트는 밀가루 칼국수가 들어있었는데. 밀가루 칼국수가 더 맛나보이지만.. 쌀국수가 몸에는 더 좋을 듯? 아마도? 간만에 신선한 야채들 대량 섭취 했다!
별로 기대 안했는데 맛있다! 두부면이라는데 예전에 사먹었던 진짜 두부 말려서 자른것 같은 그런게 아니고(난 그것도 괜찮았지만) 전에 먹은 요것 밀가루면 대신 두부면 파스타 마트에 갔더니 두부면을 팔고 있었다. 면을 좋아하는데 밀가루를 많이 먹으면 안좋다하니 한번쯤 대용으로 먹어볼 생각으로 사와봤다. 마침 전에 바질페스토도 사놓은 것이 있어서 바질 두부 ioloso.tistory.com 이건 뭔가 두부면 같지 않다!! 가늘어서 그런거? 두부면의 가장 좋은 점은 면을 삶을 필요가 없이 그냥 바로 먹으면 된다!!는 것!! 그리고 이건 새콤달콤매콤한 양념이 꽤 맛있다. 약간 비빔면 느낌! 그런데 소스에 비해 양이 아주 적어서 (2인분이라고 써있으나 사실 양은 1인분이다) 소면을 끓여서 추가로 같이 먹는 것 추천..
짜치계를 만들어먹으려던게 두 번 연속 실패했다. (심지어 그 전엔 물 따라버리다가 면이 미끄러져나와서 3분의 1이 날라갔다.) 끓이고나서 버리는 물 양 조절하는게 은근 중요.. 짜파게티는 물이 적으면 퍽퍽해지고 좀만 많으면 진짜 맛없다.. 8스푼 정도만 남기고 따르라는데 아니 지금 이게 가능하다고 써놓은거냐... ?? 그렇게 두번 실패한 후 안되겠다 싶어 블로그를 검색해보니 꿀팁이..! 물을 애초에 적게넣고 끓이면 물을 안버려도 되며, 어느정도 끓고나서 분말을 넣어 물이 적어질때까지 졸이면 된다! (다만 이 경우에도 너무 졸이면 퍽퍽해짐 주의) 거기에다가 그냥 계란도 같이 넣고 끓이니 반숙하기도 더 쉽다! (그동안 계란 완숙 후라이 되서 실패) 고춧가루 뿌리기 필수!! 두번 연속 실패후 오기가 생겨서, ..
그냥 작은 분량의 쌀이 필요해서 샀는데, 이름이 씻어나온 쌀이라 그냥 씻은 쌀인줄 알았으나 밥을 하니 굉장히 맛이 괜찮아서 (처음엔 내가 물 비율을 완전 잘 맞춘줄.. 그런데 몇 번 더 대충 밥을 해보니.. 이것은 쌀이 좋은거였음..;;) 그래서 봉투를 자세히 보니 이것은 그냥 단순히 씻은 쌀이 아니었던 것이다. 신기하다. 일반인인 나는 처음 보는 쌀의 과학이었다.
갑자기 발효에 빠졌다.. 처음에는 이스트로 흰 강력분 발효시키는데, 따뜻하게 해두면 부푸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빵발효의 세계에 빠져버렸다. 식빵 만들기 나는 딱히 제과제빵을 하는 사람은 아니고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데 가끔 땡겨서 블로그 찾아보고 따라하는 편. 원래는 몇년 전에 딱 한번 성공해보고 나서 귀찮아서 다시는 식빵 안 만들었는데. ioloso.tistory.com 갠적으로 유럽 있을 때 먹던 퍽퍽한 빵들, 깜빠뉴나 호밀빵 같은 것을 좋아하는데 제빵 정보를 찾아보니 천연발효종을 키워서 주로 만든다길레 한 번 시도해보았다. 호밀빵 만들기 정보 모으는 중 흑빵.. 러시아에서 많이 먹는가보다, 나는 독일에서 먹어본 것 같다.. 굉장히 퍼퍽하고 시고 맛도 없는데 거기 사람들은 잘만 먹더라... ..
흑빵.. 러시아에서 많이 먹는가보다, 나는 독일에서 먹어본 것 같다.. 굉장히 퍼퍽하고 시고 맛도 없는데 거기 사람들은 잘만 먹더라... 문득 생각이 나서 찾아봄 https://m.blog.naver.com/josephforyou/221935492777호밀종으로 흑빵 만들기, 호밀 100%우리나라에서는 러시아 빵집에서조차 잘 팔지 않는 빵이 바로 흑빵(чёрный хлеб)입니다. 처음엔 ...blog.naver.com 파는 이스트가 아니라 천연발효종을 5일 정도 걸려 만들어서 만드나보다 다들 대단쓰...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obake&logNo=222116265884&proxyReferer=http:%2F%2Fblog.naver.com%2F..
나는 딱히 제과제빵을 하는 사람은 아니고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데 가끔 땡겨서 블로그 찾아보고 따라하는 편. 원래는 몇년 전에 딱 한번 성공해보고 나서 귀찮아서 다시는 식빵 안 만들었는데.. 코로나 덕(?)인지 뭔가 귀찮은 것이 하고싶어져서 식빵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이스트는 꼭 한 번 까고나면 애매하게 남는데 롯데마트에 갔더니 이렇게 개별포장된걸 팔길레 사왔다.집이 중력분밖에 없어서 마트에서 강력분을 사왔다. 전날에 아빠가 편의점 나가시길레 강력분도!라고 했더니 강력본드 집에 있는데? 라고 하신건 안비밀...ㅋㅋㅋ 편의점엔 없을것 같아 마트로 갔는데 의외로 강력분이 두 브랜드밖에 없었다. 레시피대로 무게를 재서이스트 개별포장은 이런 모양설탕버터물대충 섞은 후에 10분 반죽을 해서 대망의 발효타임!! ....
며칠전에 티비에서 박세리가 분홍소시지 구워먹는걸 보고 문득 먹고싶어졌는데 홈플러스에 갔다가 우연히 분홍소시지를 발견하고 한번 사보았다. 가격은 3,990원 = 4천원꽤 길고 들어보면 보기보다 꽤 묵직하다 옆에 다른 조금 저렴한 제품도 있었는데 사진에 색이 분홍색이 아닌것 같아서 긴가민가 하다가 이건 ‘추억의 분홍소시지’라고 써있길레 이걸 골랐다.소시지라 돼지고기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어육소시지였다!! 껍질을 까자 이런 모습 사실 제품 사진에 나온것처럼 흉내내보려고 이렇게 올려봤는데굳이 따로 올릴필요 없을것 같다. 이렇게 나올거라면 야채를 계란물에 다 투척해서 해도 될듯완성~ㅋ 맛은!! 솔직히.. 약간 두부 먹는것 같기도 하고 굉장히 힘이 없고 흐물흐물하다. 어육을 갈아 넣어서 그런가보닼 그나마 저 야채 ..
롯데백화점에서 간만에 바질파스타와 트러플소스를 샀다. 다행히? 오늘은 직원이 접근하지 않았다. 가끔 어떤 직원들은 공격적으로 자사 제품을 마구잡이로 권유해서 좀 굉장히 부담스럽다. 게다가 지난번 어느 직원은 강매?만 하고 왠지 불친절해서 기분이 나빴다.(혼자 알아서 고르게 놔두시라고요ㅠ) 두부면만으로는 부족해서 파스타도 추가로 삶음. 월계수 잎사귀는 전에 프랑스 친구가 파스타면 끓일 때 넣는걸 봤는데 저렇게 하니 의외로 맛이 좋아 신기해서 나도 넣는 편. 아티초크 개봉! 유럽에 있을때 좋아했던 식품이다. 약간 양배추 비스무리한, 한국에는 없는 야채를 기름&식초에 절인 것 같다. (피클 정도로 맛이 센건 아니고.. 정확한 처리법을 모르겠다) 이번에 처음 구매한 80g에 무려 17,000원 짜리 트러플 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