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le novole

올림픽공원 계절밥상 본문

먹을곳

올림픽공원 계절밥상

Yourupe 2020. 4. 23. 23:04

 

<<지나가다 불이 꺼져있어서 가보니 2020년 5/31자인가 6/1자로 영업종료ㅠㅠ라고 적혀있었다.. 나름 좋아하는 곳이었는데 아쉽다..>> 이 자리에는 지금 베트남 쌀국수 가게가 들어와있다. 그리고 그 바로 옆에는 투썸플레이스.

코로나 이후로 제대로 외식 한번 못하다가, 몸보신? 할 겸 용기를 내어 계절밥상을 다녀왔다.

마지막으로 갔던게 연말이었는데, 그때 비하면 사람이 확실히 엄청나게 적었다.

 

 

언제나 맛있는 비빔밥

 

 

김치말이 국수는 조금 아쉬웠다. 차라리 그냥 잔치국수가 더 맛있을 것 같다.

 

 

 

와플은 그대로인데 딸기맛이 추가됨. 와플 만들기는 아래에 사진이 더 나옴!

 

 

양념갈비는 자리를 잡고나서 조금 후 자리로 가져다 주셨다.

 

 

6시경에 갔는데 튀김이나 몇몇 음식이 식어있어서 아쉬웠다. 

 

 

개인적으로 쭈꾸미 연포탕 맛있었다.

 

 

쭈꾸미 요리 진짜 많네 ㅋㅋ

 

 

주먹밥. 

 

 

샐러드류

 

 

직원에게 말씀해주시면 테이블로 제공해 드립니다..라고 써있는데, 

이날은.. 손님도 정말 없고, 그래서인지 직원도 보이지가 않았다.. 그래서 이것은 결국 못먹어봤다 ㅠㅠ

 

 

애매한 시간에 가긴 했는데 사람 진짜 없음. 창가 자리는 정말 좋을듯.

 

 

나중에는 그래도 몇자리 차기는 했다. 하지만 그래도 평소에 비하면 엄청 적었다.

 

 

 

자리로 가져다주신 갈비. 나중에 요청하면 리필 가능. 무난하게 맛있었다.

그리고 아래는 딸기 와플 만들기~! 

 

 

일반 반죽과 딸기 반죽이 있는데, 당연히 분홍분홍한 (못보던ㅋ) 딸기반죽을!

 

 

사과잼 딸기시럽 초코시럽 중에 뭘 넣을 것인가..... 진지하게 고민했다

 

 

이렇게 와플기계에 반죽을 살살 넣고

 

 

이정도로 펴지면

 

 

뚜껑을 닫고 저기 나온 설명대로 ON 버튼을 누르고.. 2분 후 타이머가 올리면 OFF 버튼

 

 

다 굽고나니 분홍색은..... 끝에 살짝 보이는 정도 ㅋㅋ

 

 

생크림과 사과잼을 바르기로 했다

 

 

마구 먹고나니 배가 너무나 불러서, 따뜻한 차를 마셨다,. 차 종류는 이렇게 6가지.,

 

 

나오면서 한번 더 찍어봄.

 

 

해가 지려는 올림픽 공원

 

 

철쭉이 정말 예뻐서 찍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ㅠㅠ

 

 

물에 비치는 분홍빛이 예술이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아쉽기만

 

 

올림픽공원 이곳에 오면 생각나는 노래.. 손에 손잡고~~

 

 

꽃들이 많아 수목원을 산책하는 기분이었다.

해질녘에도 이렇게 예쁜데, 맑은날 낮에 오면 정말 얼마나 더 예쁠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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