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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높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Yourupe 2020. 7. 2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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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가 많이 오고 오늘은 바람도 많이 불어 하늘이 유난히 상당히 깨끗해진 것이 보인다. 이런 날은 전망대에 가고싶었는데 마침 오늘 가게 되었고 정말 잘한 결정이었다. 하늘이 정말 아름다웠고 산들도 아주 선명하게 보였다.

금요일 저녁 7시쯤 도착했을 때는 굉장히 한산한 편이었는데, 8시쯤 되니 사람들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다들 저녁을 먹고 온건지 아니면 일몰시간을 맞춰온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둘다일수도?)

주말에도 가봤는데 사람이 거의 100배(?)는 많았던 것 같다. 가능하면 평일 저녁을 추천 ㅠ

일단 기본 정보는 다음과 같다.
롯데월드타워는 123층 555미터. << 아주 외우기 쉬운 친절한 숫자.

금,토요일과 공휴일(공휴일 전일 포함)은 11:00 - 23:00
평일은 11:00 - 22:00 (월~목요일, 일요일)

티켓 가격은 다음과 같은데, 어른 27,000원으로 꽤!! 비싼 편!

하지만 정말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들이 있으니 꼭 체크하도록!! 홈페이지에서 보면 '더보기'를 꼭 클릭해보시라.. 나는 저걸 나중에 봐서 ㅠㅠㅠ 해당되는 프로모션을 못봤다는..

네이버에서 온라인 예매를 하면 장당 2천원 할인이고, 

SNS(인스타, 페이스북) 팔로우 하면 23,000원 등 다양한 할인행사들이 있다.

(2021년 1월에 내용 추가) 또 가려고 알아보다가 할인 관련해서 대략 내용을 추가해보면..

지금 1월 한달간은 삼성카드와 농협카드에서 전회원 대상으로 30% 할인해서 (어른 기준) 18,900원이다. (정가 27,000원)

1월 생일자는 20% 할인 21,600원

그리고 송파구민은 항상 20% 할인이 되서 21,600원 (으악.... 이거 모르고 그동안 돈 더주고 갔네ㅠㅠ!!!! 담번에는 꼭 이걸로....) 그리고 송파 자매도시도 똑같이 할인이 된다. 자매도시는 경기도 여주, 화성, 강원도 양양 등등.. 꽤 많다! 자매도시가 이렇게 많은줄 몰랐다! 신기하네.

 

그 외 다양한 각종 우대혜택은 여기서 꼭!! 확인 https://seoulsky.lotteworld.com/ko/watch/eventList.do

 

우대혜택 : 관람안내 : 롯데월드 전망대

 

seoulsky.lotteworld.com

표를 사고나면 이런 곳을 통해 입장권을 보여주고 입장한다

 

 

들어가면 이런 곳이 나오고.. 

 

 

약간 박물관 처럼 해놓았다.

 

 

이런 길을 따라가면 엘레베이터 도착.

이때는 평일저녁이라 사람이 없는데, 주말에는 사람들이 가득하다.

엘레베이터를 타면 117층에 올라갈때까지 사방에서 멋진 영상을 틀어준다. 넋을 잃고 화려한 영상을 구경하다보면 어느새 도착 ㅎㅎ (영상이 항상 같은게 아니라 종류가 몇가지 있는듯 하다)
지하에서 117층까지 약 1분만에 도착한다는게 정말 대단하다..... 귀가 막히면 바로 침을 꿀꺽 삼켜준다.

 

 

꽤 여러 층으로 이루어져있다.

위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층마다 있다. 무려(?) 122층까지 한층씩 구경하면서 계속 올라갈 수 있다.

 

 

7시쯤 도착하니 이런 하늘이었다.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가 밑에 보인다.

 

 

초록색으로 펼쳐진 올림픽공원 그리고 왼쪽에는 재건축한다고 열심히 부수고 있는 진주아파트 단지. 

 

 

전망을 구경하는 사람들. 여기는.. 몇층이었나 기억이 안난다 ㅎㅎ 일단 117층은 아님.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는데 한강 저편에 남산타워가 보인다.

 

 

저 산들이 절경이었는데 사진에서는제대로 안보인다 ㅠ

 

 

열심히 확대를 하였으나 ㅠㅠ 

 

 

이렇게 앉는 공간도 있다. 식탁에는 마카롱 카페 이용자만 앉을 수 있다고 써있었다.

 

 

여기저기 설치되어있는 바닥이 투명한 존

 

 

음.. 약간 무섭다

 

 

한층 더 올라왔다. 층이 하도 많아서 몇층인지는 또 모르겠다.

 

 

노을이 아직 지고있다

 

 

멋진 하늘과 산은 여전하다. 

 

 

 

 

 

122층 카페,. 장소가 아주 넓지는 않은 편. 하긴 딱 건물을 봐도 위로갈수록 좁아지니 당연한가 ㅎㅎ

 

 

아,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는데 (안중요할수도 ㅎㅎ)

올라올때는 홀린듯이 위로위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왔지만,

밑으로 다시 내려가고 싶으면 어두침침?한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이렇게 층마다 표시가 되어있는데

 

 

주의: 은근히 문이 안보인다. 생각치못한 곳에 아래층 문이 있어서, 첨에는 문이 없는줄 알고 몇층을 계속 내려갔다는ㅠ

 

 

다시 내려오니 사람이 확 많아졌다.

 

 

또 주의할 점.. 나는 땅으로 내려가겠다며 첨에 내렸던 117층까지 내려갔는데,,,

내려가는 엘레베이터가 안보여서 물어보니 120층에서 내려가야 한다고 하더라 ㅠㅠㅠ 허허허,,,, 다시 올라갔다. 올라갈때는 내부의 에스컬레이터로 편하게 ㅎㅎ

나같이 다시 내려가지면 않으면 쭉~ 에스컬레이터 타고 층마다 올라가서 120층에서 지하까지 그냥 편하게 쭉 내려가면 된다.

 

 

다시 왔다. 바닥이 투명한 그곳. 유의사항이 재미있다. 심장이 약하거나 고소공포증이 있으신 손님은 이용 시 주의 부탁드립니다.. 혹시 기절하거나 그러나..? 심장이 꽤 쫄깃해지기는 한다.

 

 

밤이되니 발밑도 꽤 화려해짐

 

 

저녁 8시경의 하늘을 뒤로하고 땅으로 내려간다.

안녕~~ 즐거웠다.

유난히 공기가 깨끗해서 더더욱 좋았던 전망대,

서울이 수많은 산에 둘러싸여 있고 정말 아름답다는 것에 놀란 시간이었다.
주말에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서 기다리기도 하고 조금 고생하니 각오를 하고 가는것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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