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le novole

대만 타이베이 마오콩 본문

여행/아시아 여행

대만 타이베이 마오콩

Yourupe 2017. 12. 22. 21:16

케이블카 편도 120원 - 평일 이지카드 이용시 20원 할인.

예산절감을 위한 버스도 있음. 15원. 

당연한 거지만 사람이 꽉 찬 버스에 서서 가면 조금 피곤할 수 있음.


케이블카 종점인 마오콩에 내려서 조금 올라가는 길에 카페들이 드문드문 있다. 

낮에 봤을 땐 잘 몰랐는데 해가 지면서 아주 다른 느낌이다.

타이베이 야경이 아름다움

​역에서 나와 케이블카를 타고 25분 정도 이동하여 마오콩 도착. 

주의~ 마오콩은 종점에서 내려야 함. (중간에도 한 번 인가 두 번 내리는 곳이 있다.)


바닥이 투명한 케이블카는 일반 케이블카에 비해 차량수가 부족한데 

인기가 많다보니 줄이 엄청나게 길고 잘 줄지도 않는다. 기다리다 지침... 이렇게 기다릴 줄 알았으면 안탔지.. 평일이 이랬으니 주말은.....

솔직히 바닥 투명한 건 처음에만 아주 조금 신기한 정도라, 굳이 그렇게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모르겠다. 

시간과 에너지가 넘치면 기다리고 피곤하면 일반 케이블카를 권장.



케이블카를 내리면 안내소 같은 곳에 한국어 팜플렛이 있는데, 

지도도 있고 추천 카페도 나와있고 좀 잘 되어 있는 것 같으니 꼭 챙기기

​낮에는 이런 느낌이었는데..


​쭉 올라가다 발견한 녹차아이스크림이 있는 카페

​케익도 있는데.. 솔직히 맛 없었다

​차를 시켰는데 이런 귀여운 컵에 나왔다.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한다.

저 멀리 보이는 타워는 시내의 101 타워.

​아름답다~

내려올때는 버스를 탔다.

케이블카로만 갈 수 있는 줄 알았는데 버스로도 가능하구나.


밤에 케이블카로 내려가면 야경이 보여서 예쁠 것 같다.

하지만 낮에도 푸른 숲이 펼쳐져 나름 멋있었다. 

'여행 > 아시아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미식당  (0) 2017.12.24
대만 타이베이 취두부  (0) 2017.12.22
대만 버블티 맛집  (0) 2017.12.21
대만 타이베이 순두부 디저트 또우화  (0) 2017.12.21
오사카 호텔 추천  (0) 2017.12.04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