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le nov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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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텔 잠실 런치2코스 페메종

Yourupe 2023. 12. 26. 16:28

요약:
굿: 호텔의 럭셔리 인테리어, 석촌호수 전망, 직원들의 호텔급 서비스 (의자빼주고 나갈때 문열어주고 등등 친절)
아쉽: 평 좋은 메뉴 공부해가는 것 추천. 땡기는대로 골랐다가 실패했다ㅠ 가장 실패한 메뉴는 다른 블로그 찾아보니 아주 비추 메뉴였당…. ㅠ
식전빵이 가장 맛있었음ㅎㅎㅎ ㅠ

페메종은 소피텔 호텔건물 4층에 위치해있다.

예약시에는 창가 자리가 어렵다고 했었는데 다행히 자리가 났다!! 그런데 블라인드 쳐도 햇빛이 그 사이로 좀 강하게 들어와서 창가자리는 저녁이 좀 더 좋을 것 같기도?
식전빵이 나왔는데 (사진이 없 ㅠ) 겉바속촉. 내가 좋아하는 딱딱한 빵류. 버터 발라먹으니 넘나 맛있었다. 빵으로 배채우면 안돼! 했는데.. (다먹었지만) 그날 먹은 것 중 식전빵이 가장 맛있었다고 한다…

첫번째 시킨 애피타이저.
검색해보니 샐러리악 이라고 샐러리 아랫부분 이라고 한다. 맛이나 비주얼이 무우같은 느낌,, 짜지않은 무쌈 안에 무채가 들어간 듯한 건강한 맛, 신선한 느낌인데 양이 좀 적ㅎㅎ 이게 한접시에 2마넌이 넘는다 허허허ㅠ

다음은 연어!! 큰 것 이렇게 가져와서 옆에서 잘라주신다. 헉 저거 다 주시면 좀 곤란한데, 열심히 먹어보겠지만.. 근데 저걸 다 줄수있는 가격인가? 가격확인.. 마트에서 산다면 가능.. 그리고..

세조각 나왔다 하하핫! 비주얼은 뭔가 생연어 같았는데 먹어보니 훈제연어 맛이다! 위에 뿌리는 것은 고를 수 있는 듯. 다 달라고 했다.

메뉴판 전체뷰

메뉴판 왼쪽. 코스요리에는 커피나 티 포함이다. (메뉴에 써있는데도 모르고, 다먹고 혹시나 하고 검색해서 알게됨ㅋㅋ)

애피타이저와 메인요리 선택부분. 우리는 양도 적고 단것을 별로 안좋아해서 애피&메인 2코스를 했다. 사실 사이드디쉬에 땡기는 메뉴들이 있어서 더 시키고 싶었는데, 다음 기회에..

앗.!? 메인 메뉴 사진 분명 찍었는데 없네ㅠ 날아갔나.

메인메뉴는 광어구이와 브레이즈드 쇠고기를 했는데,
** 브레이즈드 쇠고기 = 살짝 싱거운 장조림
같이 간 분이 덜익거나 날것을 못드시는데 쇠고기는 드시고 싶다 하셔서..
스테이크는 좀 불안해서, 잘 익혀 나오는 쇠고기를 원했던 건데 이건ㅋㅋ 짜지 않은 장조림이다ㅠㅠ 와인에 졸인 쇠고기라고 한다.

마지막에 커피. 커피 종류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바닐라라떼 등. 커피 중에 골라서 티는 뭐가 있는지 못들었다.

다음에 또 가게된다면 필히.. 맛있는 메뉴 검색 좀 해가야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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