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le novole
예민한 강아지, 수영장 단독대관- 서울, 송파나루역, 카페도 있음 본문
우리 강아지는 사회화 시기를 놓쳐서 다른 강아지를 보면 짖고 인사를 못한다 ㅠㅠㅠ 그래서 수영을 한번 꼭 시켜보고 싶었는데, 다른 강아지들 있는곳에서 하는건 꿈도 못꾸고, 펜션 가기엔 너무 멀고..
그러던 중, 우연히 간 반려견 동반카페에 지하 수영장 단독대관이 가능한 것을 알게 되었다. 비용은 9.9만원에 2시간. 막 엄청 크지는 않지만 작지도 않음. 보호자도 옷 갈아입지 않고 함께 물에 들어갈수 있게 특수한 작업복(?)도 준비되어 있다. 사진은 폰용량 때문에 거의 다 지웠네ㅠ
아래는 지하 수영장과 엘레베이터로 연결된 2층 카페 반려견 동반존(주문은 1층)
아래에 수영장 잘 나온 다른 블로그 찾음. 다만, 아래 포스팅에서, 수영장 외에는 전체적으로 구조가 다름 주의. 놀이터(간단한 어질리티 등) 및 반려견 카페는 현재 2층에 다 있다. 1층은 사람만 이용. 한번 싹 바꿨나보다.
수영장은 두번 이용해보았는데,
물 높이와 온도도 요청하면 맞춰주심.
아래는 공지 캡쳐. 우리는 전혀 모르고 카페 갔다가 알게되서 문의함.
아래는 같이 운영되는 브런치 카페.
수영 후에 강아지와 함께 올라와서 커피한잔 하면서 쉬면 좋다.
2층에서 반려견과 함께 식사가능. 반려견 입장료 5천원 (기저귀 포함)인데 수영장 이용했다고 하면 빼줬던거 같다. 엘레베이터가 있어서 이동이 편하다. 음료는 1층에서 직접 픽업 하지만 요리는 가지고 와주심!
아인슈페너 크림이 여기가 확실히 맛있다. 여기서 먹고 다른데서 몇군데 먹어보니ㅠ 아인슈페너 먹으러 여기로 오게됨. 크림은 맛있는데 커피랑 섞으면 ㅠ 안됨~~ 원래 따로 먹는거라고.. 크림 한모금 커피 한모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