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le novole
코엑스 오크우드 호텔/ 코엑스 연결로 찾기/ 스팀사우나 사용법 본문
예약당시 스튜디오가 다 나가서 예약한
원베드룸 슈페리어 후기(스위트)
요약:
- 막연히 생각했던것 보다 넓다!
- 장기체류에 좋은 구성 (신발장 크고 옷걸이 공간도 많고 무엇보다 냉장고가 진짜크다.)
아, 욕조는 물이 뜨거운 물이 안나오더라. 애매한 미지근한 정도만.. 적당히 뜨뜻한 물에 목욕 좀 하려고 했는데ㅠ 실패.. 샤워도 막 뜨거울 정도는 안나왔다.
(추가사진 및 스팀사우나 이용법은 더 아래에)
- 장점: 코엑스 연결!
- 단점: 근데 코엑스 지하에서 오크우드 연결 입구 찾기가 좀 어렵다.
일단은 코엑스몰의 서쪽 끝에 붙어있기 때문에 코엑스에서도 맨 구석으로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사보텐이나 KFC쪽 골목(?)으로도 통로가 있는데, KFC쪽이 길이 괜찮고, 봉은사역쪽에서 오기는 우체국이 가까울 듯. 영화관에서 우체국 방향으로 가면 저 끝에 보이는게 호텔과 연결된 오크우드 몰인데 (들어가는 길에 인기식당도 하나있다- 하이디라오라고. 무려 새벽 3시까지 한다고??? 지나갈때마다 대기손님들이 있더라)
여기서 찾아가는 것도 쉽지는 않음. 오크우드 호텔쪽 가는 엘베가 너무 숨어있닼ㅋ
일단 먼저 우체국 쪽에서 찾아가는 길은 다음과 같다.
- 다른 방법으로는 KFC를 찾으면 그 사이길로 가면 계단 올라가서 B1인데 B2보다는 길이 좀더 찾기 좋다.
- **샤워부스에 스팀기능이 있다**
아래는 공식홈피의 설명. 객실내 개인전용 스팀사우나라고 해놨군.. 저거만 보면 뭔가 사우나같이 생긴 시설이 있는걸로 기대할수도 있겠는데..
사실 이곳은 한창 코로나때 알아봤던 곳이다. 이유인 즉, 엄마가 사우나가 너무 가고싶은데 코로나 땜에 못가니.. 알아보다보니 여기는 각 방에 있는 샤워부스 안에서 미니스팀사우나가 된다고 해서..
대단하게 들리는데 (흔치 않으니 대단하긴 하지만)
사실 그냥 일반 샤워부스인데 스팀기능이 추가로 숨어있다. 근데 너무 존재감이 없어서 미리 알고있는게 아니면 사용이 어려울 것 같다.
켜자마자 바로 작동이 되는게 아니라서 나도 긴가민가 했는데 켜놓고 좀 기다려보니 (시간 재보니 1분30초 정도? 물 끓는 시간이 필요한 듯..) 스팀이 나오기 시작한다.
아참 체크인 할때 2만원 상당 바우처를 받았는데, 왜주나 했는데 지금보니까 공식홈피에서 예약해서 받은거네.
지금 봄.. 아 이거 조식 먹을때도 쓸수 있구나.. 담에 또 올일 있으면 조식먹을때 써야겠군.
우리는 1층 빵집 이틀 가서 만원씩 다 썼다ㅋㅋㅋㅋ 만원 좀 넘기고 차액만 내면 된다
이하는 그외 사진
아래는 1층의 빵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