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하지 않고 행복해지는 방법 찾기

사실 뻔한 말이다.

그래도 최근에 책에서 읽고서 그렇네.. 하고 깨달았던 것인데

오늘 문득... 나는 그냥 모든게 다 늦고 끝난 것 같다는 막연하고 부정적인 느낌이 문득 들었는데,
거기서 나를 구해준 그 방법은..

남과 아무것도 비교하지 않기

대한민국 평균이 어떻든 내 친구들이 어떻든
연봉이니 자산이니 결혼이니 자녀니..

그냥 주위 신경꺼버리고, 이어폰 끼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나는 내게 주어진 나의 삶을 매일 매일 열심히 아니면 적당히 살아가기.

그럼 의외로.. 괜찮다.

그러고나서는, 나만의 행복을 찾기.

강아지, 유튜브, 영화, 음악, 요리, 스포츠, 공예 뭐든..
찾아보기.
날 행복하게 해주는 것을.

내 경우에는 강아지와 음악, 독서, 가벼운 운동(심지어 청소도), 맛난 음식, 낮잠이 날 행복하게 해주는 것 같다.

인간은 알고보면 고통과 괴로움은 피하고, 즐거움을 추구하도록 프로그래밍된 단순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

또 있는건.. 나라는 것에 집착하지 않는 것.
인간에게는 에고라고 하는 것이 있어, 혼자 잘나고 사랑받기를 갈구한다.
그동안 살면서 형성된 경험과 프로그래밍된 성격이 중요한 나라는 존재라고 착각을 하며 산다.
많은 책들을 보니 깨달은 자들이 알게 되는 것은 이 세상 모든 것이 하나라고 한다. 나 하나라는 작은 것에 집착하지 않으면 다른 세상이 열린다.
의식혁명과 에니어그램이라는 책이 도움이 될수도 있다. 에니어그램은 심리테스트 같아 보이는데 각각의 성격의 본질 그리고 스스로를 괴롭게 하는 왜곡된 부분을 고칠수 있게 도와준다.

모두들 행복하기를!
삶의 끝에 다다르는 그 날까지 꾸역꾸역 말고.. 이왕이면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갈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