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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le novole
삼성 코엑스 샤이바나 및 네덜란드 와플 본문
삼성역 코엑스 맛집이라는,
미국남부 가정식 전문점 샤이바나에 가보았다.
전에 맥앤치즈를 찾다가 알게 된 곳이다.
너무 땡겨서 동네 버터핑거에 가서 먹었으나 내가 원하던 맛은 아니었고..
후기를 보니 여기 맥앤치즈가 맛있다던데.. 해서 와보았다.
위치는 메가박스 근처인데.. 입구쪽은 아니고 측면 쪽임 주의.
메가박스 방향으로 쭉~ 가다보면 공유가 움직이는 크고 긴 SSG 광고판이 나오고,
계단을 내려가는 길이 나오는데 (오~~래 전에 오락실 있던 곳),
거기에서 아쿠아리움 쪽으로 직진 아니고 계단 내려오자 마자 왼쪽으로 가세요~
이 사진은 다른 방향에서 찍은 사진,
헷갈리지 마세요~
간판은 이런 느낌.
다행히 우리까지는 줄 안서고 들어갔다. 자리 앉고서 정신차려보니 밖에 줄이 생겨있더라..
독특한 점이, 카운터에 가서 주문을 하고 선결제를 하는 시스템이다.
갠적으로 선결제가 좋다.
다 먹고 걍 휙~ 가버리면 되니까.
메뉴판~~
둘이 와서 세트메뉴를 시키면~ 엄청 배불러 다 못먹는다..
그래도 처음 갔으면 맛나다는 건 다 시키고 싶은 것이 사람 마음..
2인이면 어차피 메뉴 하나씩 하고 사이드는 부담없이 먹어주는 거고~?
지금 다시 보니..
팝오버 구나.. 미국식 공갈빵.. 이것이 참 맛있었다.
우리가 먹고싶은 건 맥앤치즈와,
어느 블로그에서 본 루이스 치즈 스파게티 였는데,
그렇게만 하면 부족할 것 같아 밥 종류도 함께 시킴.
휴지, 컵, 물, 핫소스 모두 셀프입니다~
직접 가서 다 가져오면 된다.
갠적으로 레몬이 떠있는 물이 참 상큼해보였다.
제일 먼저 맥앤치즈와 코울슬로가 나왔다!
맥앤치즈가 담긴 미니 후라이팬 귀엽다.
맛은.. 음.. 또 그냥 그랬다 흑흑..ㅜㅠ
내가 너무 강렬하게 짜고 느끼한 걸 기대했나..... 아 그냥 만들어 먹든가..
다음 나온 건 해산물 라이스!!
새우가 듬뿍 들어가 있으며, 매콤한 편이다.
매콤함이 다른 메뉴들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듯.
그리고 다양한 빵이 든 바스켓!!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던 건 칼에 꽂힌 이 빵!
미국식 공갈빵이란다. 이게 아주 담백하고 맛있더라.
다른 빵들은.. 음..
안이 이렇게 텅~ 비어있는 미국식 공갈빵~
그런데 맛있어~~ 담백한게 맛있다니!
다음으로 등장한 스파게~리!
꼭 페퍼로니 피자처럼 생겼네.. 노란 것은 치~즈.
맛은? 생각보다 강렬하지는 않았다.. 에이..
뭔가.. 음? 그냥 밋밋한.. 무지 평범한..? 흑 ㅠㅠ
너무 기대했나... 내 입맛이 이상한가..
결론 :
- 뭔가 와 진짜 맛있다!! 하는 느낌은 없었다...... 그냥 비주얼은 조금 독특하다.
- 그런데 개인적으로 담백한 공갈빵 팝오버가 참 맛있었다. 인상적이었다. 다음에 가면 공갈빵만 먹든가......;;
- 왠지 무지 시끄럽다... 우리 옆자리 애들이 시끄러웠던 건지,, 테이블들이 너무 가까운건지.. 일단 조용한 대화는 조금 힘들다...
- 공갈빵 포장 되나..? 쩝..
그리고서 지하철 쪽으로 나가는 길,
전에 지나가다가 봤던 네덜란드 와플, 스트룹와플!
이렇게 종류별로 파는구나.
블로썸다크 초코 와플, 블로썸 화이트 초코 와플, 엠엔엠즈 초코와플, 피스타치오 초코와플, 아몬드 초코 와플, 오레오 초코 와플..
음.. 무지 달겠다..
개당 2500이고 5개는 만원.
나눠먹으려고 5개 짜리로 샀다.
크기는 이 정도구요.
맛은.. 아무래도 갓 구운거라 그런지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파는 수입과자보다 조금 더 약하고 아삭아삭한 느낌.
그리고 수입과자보다 1.5~2배 정도 커서 들고 먹는 재미가 있는 듯.
갓 구운 건 또 따끈따끈해서 기분이 좋다.
막 너무 맛있다 강추~~ 그런건 아니고 (배가 너무 불러서 그랬나..?)
그냥 궁금해서 한 번 사먹어 볼만한 그런..
평소에 홈플러스 가면 사오는 건 이거~
그림에 나오는 것처럼 커피 컵 위에 올려놓으면 된다.
그러면 커피 증기에 흐물흐물 해지는데~
잘못하면 다 녹아서 커피 속에 푹 빠져버리기도 하니 주의~
이렇게~ 컵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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