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le novole

파주 맛집 메주꽃 본문

먹을곳

파주 맛집 메주꽃

Yourupe 2017. 11. 2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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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일로 파주행!

BMW 족이라...

홍대에서 버스 2200번 버스를 타고 한 시간 가량 달려왔다,


평일 아침 10시경?에 탄 것 같은데 합정역에서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타더라.

좌석버스 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서서 가야했다. 버스가 30분에 한 대 정도 오나보다.

중간의 파주 출판단지 라는 곳에서 많이 내리는 듯 했다. 근무하는 사람들인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1번 게이트 정류장에서 내리다.

말로만 듣던 헤이리 예술마을이 바로 앞에! 들러보고 싶었지만 오늘은 안되고 사진만..


​마을이 커서 버스를 타고 다녀야 한다고 한다.

다음에 다시 와서 한 번 구경해봐야지..


거래처 미팅 후에 파주 맛집이라는 메주꽃 에서 점심을 먹었다.​

멀리서도 많이 찾아온다고 한다.

예쁘긴 하다.

그런데 차가 없으면 오기 힘들 것 같다.. 특히 이 추운날에는..



​앗.. 추억의 난로와 저 잘라놓은 통나무..​



자리에 앉자마자 차와 옥수수죽을 후다닥 내어준다.

정식을 바로 시켜서 그런건지 아니면 메뉴가 따로 없는지는 모르겠다. 

물을 바가지? 모양의 국자로 떠서 컵에 따르기.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날이 차갑고 하늘이 푸르다,

​잠시 후 2인분의 에피타이저?가 나온다.

접시마다 꽃이 놓여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와우..




​반찬을 다 먹으면 그 다음 메인요리?가 나온다.

왼쪽 것은.. 아 물어볼 걸 고기같기도 하고 콩으로 만든 고기같기도 하고..

가운데는 보쌈이고 오른쪽은 버섯 튀김


마지막으로 밥과 된장찌게 및 각종 반찬이 나온다.


인형들도 많고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밥을 다 먹고 나와서 한 번 더 찍음.



그리고.. 바로 앞 이 건물은 당연히 같은 식당인가 했는데 공방이라고 한다.

안에 들어가면 온갖 예쁜 도기들이 있다. 

사진촬영 금지라고 해서 아쉽. ​


그리고 저쪽에도 건물​ 하나 더 있는데..


화장실.. 근심 푸는 곳이라니 참 재미있구려..ㅎㅎ​


이곳은 카페라고 한다.

​헤이즐넛 향이 가득하다.

여기 있는 헤이즐넛 커피는 무료!! 

다른 커피나 차를 원하면 유료이다.

​옆에 쌓여있는 컵에 헤이즐넛 커피를 따라 마시면 됩니다.

​이렇게~

식당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아기자기 하게 볼 것이 많고, 커피는 또 앞 집에서 무료로 마실 수 있으니

멀리서 올만 하구나.. 

다음에는 가족들과 한 번 더 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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