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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나들이

Yourupe 2020. 7. 4. 22:50

몇년만에 남한산성에 다녀왔다.

지금도 기억하는 숲속의 카페, 아라비카에 갔다. 다행히 몇년이 지났는데도 그대로 있더라.

 

 

 

 

 

카페내부 사진은 잘 못찍었다.

일단 커피류는 7,500 ~ 8,000 정도. 커피류를 다 마신 후 아메리카노는 천원에 리필 가능.

케잌류도 그정도 가격대로 티라미슈, 당근케잌 등이 있었는데 티라미수를 시켰다.

휘핑크림이 유난히 진하고 맛있는 것 같다. 어떤걸 쓰는걸까?

이 카페의 야외 자리들이 정말 좋다. 개인적으로는 카페 앞보다 뒤 쪽 자리를 좋아하는데, 숲 속에 드문드문 테이블이 놓여져있어 다른 테이블과 너무 가깝지도 않고 적당한 거리유지 가능.

 

 

카페를 나와 가벼운 산책을 하러 갔다.

 

 

 

로타리 쪽 주차장에 차를 대고 (주말은 5천원 선불) 북문쪽으로 올라가서, 서문까지 찍고 다시 돌아내려왔다. 로타리 근처에는 버스정류장도 있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남한산성 북문을 지나 서문 쪽으로 갔던 것 같다. 

주차장에서부터 올라가는 길에 다양한 카페와 식당들이 많이 있는데, 모두 기와집 형태로 통일이 되어 느낌이 좋다.

 

 

어제 밤에 비가 와서인지 유난히 맑은 하늘이었다.

 

국청사 근처에는 화장실과 약수터가 있다.

잠실 롯데타워가 보인다. 그 뒤로 남산타워도 보였는데 사진에는 잘 안보인다.

예뻐서 한 컷. 아래쪽에도 길이 있는가보다.

서문 도착. 

북문쪽으로 다시 왔던 길을 돌아왔다.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길에 있던 식당 하나. 그냥 찍어보았다.

실제 식사는 석촌이라는 곳에서 했다. 주인분들이 친절하셨다. 

능이버섯 백숙이 아마 6만원대였는데, 모든 음식이 30분 정도 기다린다고 하여 해물파전(12,000원)을 먹으며 기다렸다. 이쪽에 백숙집이 유난히 많던데 다음에는 미리 주문을 하면 기다리지 않고 좋을 것 같다.  

식당에서 보이던 건물이 독특하게 생겨서 찍어보았다. 한국 느낌은 아닌데 일본식 건물일까?

사실 봐도 잘 모르겠다 ^^;; 중요한 건 북문과 서문을 지났다는 것.

대중교통으로는 아직 와본적이 없는데, 오늘 보니 버스로 오신 등산객들도 아주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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