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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le novole
프랑스의 알프스 샤모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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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작성한 글)
프랑스 속 스위스.. 프랑스에도 알프스가?
프랑스 샤모니 몽블랑..
프랑스 샤모니 몽블랑..
프랑스의 알프스, 샤모니 몽블랑..
4808.73 m, 알프스 산맥의 최고봉으로 서유럽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고 하는..
이름은 알았지만 사실 관심은 별로 없었다. 사진을 찾아 봐도 스위스의 초원과 달리 돌밭 투성이라 황량하게만 느껴졌고..
그런데 이번에 동선 때문에 큰 기대없이 끼워넣었던 샤모니 몽블랑은 정말 기대 이상이었다. 이렇게 좋은 곳이었다니..
스위스 인터라켄에 비해 한국인과 중국인이 아주 적고, 일본인이 종종 보였다. 주로 백인들 그리고 같이 놀러온 개들이 참 많다. 좋겠구나.
그동안 로마와 바르셀로나에서 소매치기 걱정, 너무 붐비는 관광객들에 치이고, 뜨거운 햇살에 지쳐서,
전혀 그런 것들이 없는 깔끔한 휴양지인 이곳이 유난히 더욱 힐링이었던 지도 모르겠다.
7월 초순, 30도를 넘는, 지글지글 타오르는 햇빛의 로마와 달리 샤모니 몽블랑은 최고기온이 18도였다.
왜? 사실 이곳 샤모니 몽블랑은 이미 해발 1000 m 였다..
여행의 시작은 제네바 공항으로부터.
이 곳에서 샤모니로 향하는 다양한 미니 버스들이 있는데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예약을 일찍 할 수록 저렴함.
이름은 알았지만 사실 관심은 별로 없었다. 사진을 찾아 봐도 스위스의 초원과 달리 돌밭 투성이라 황량하게만 느껴졌고..
그런데 이번에 동선 때문에 큰 기대없이 끼워넣었던 샤모니 몽블랑은 정말 기대 이상이었다. 이렇게 좋은 곳이었다니..
스위스 인터라켄에 비해 한국인과 중국인이 아주 적고, 일본인이 종종 보였다. 주로 백인들 그리고 같이 놀러온 개들이 참 많다. 좋겠구나.
그동안 로마와 바르셀로나에서 소매치기 걱정, 너무 붐비는 관광객들에 치이고, 뜨거운 햇살에 지쳐서,
전혀 그런 것들이 없는 깔끔한 휴양지인 이곳이 유난히 더욱 힐링이었던 지도 모르겠다.
7월 초순, 30도를 넘는, 지글지글 타오르는 햇빛의 로마와 달리 샤모니 몽블랑은 최고기온이 18도였다.
왜? 사실 이곳 샤모니 몽블랑은 이미 해발 1000 m 였다..
여행의 시작은 제네바 공항으로부터.
이 곳에서 샤모니로 향하는 다양한 미니 버스들이 있는데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예약을 일찍 할 수록 저렴함.
버스 관련하여는 아래 블로그 참조.
공항에 의외로 표시가 잘 되어있지 않아서
버스 타는 곳을 찾는게 쉽지는 않다.
버스가 불안하다면 기차로 가는 방법도..
버스보다는 돌아가서 시간이 더 걸리긴 하지만 제네바 공항이 아니라 다른 역에서 들어온다면 기차 이용도 괜찮겠다.
기차역은 내리면 바로 시내인 것도 매력.
버스가 불안하다면 기차로 가는 방법도..
버스보다는 돌아가서 시간이 더 걸리긴 하지만 제네바 공항이 아니라 다른 역에서 들어온다면 기차 이용도 괜찮겠다.
기차역은 내리면 바로 시내인 것도 매력.
몽땅베르 산악기차역도 바로 옆이다.
샤모니 기차역 사진
호텔방 에서의 전망.
묵은 곳은 버스정류장에서 가까운 Chalet Hôtel le Prieuré - Chamonix 이었다.
샤모니 중심지에서도 가깝다. 버스 정류장이 거의 중심지의 시작 부분.
기차역까지는 조금 걸어야 한다.
이런 호텔
샤모니 시내는 각종 기념품 가게와 식당들이 있으며
대부분의 상점은 7시반-8시이면 문을 닫는 편.
그럼!!
샤모니 몽블랑 가볼만한 곳.
일단은 멀티패스 1일권(63유로) 구매!
케이블카와 산악열차를 모두 이용 가능하다.
매표소에서 표를 사자 어느 언어로 된 책자가 필요하냐고 물어봐서, 한국어 있냐고 했더니 있었다. 의외! 한국인들도 많이 오는 편인가?
매표소에서 표를 사자 어느 언어로 된 책자가 필요하냐고 물어봐서, 한국어 있냐고 했더니 있었다. 의외! 한국인들도 많이 오는 편인가?
1. 필수 :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3,842 m 로.
에귀 드 미디 케이블카 타는 곳
위에 은행처럼? 번호가 뜬다.
번호표를 받고, 자기 번호가 떴을 때 가면 됨..
아니면 먼저 가서 미리 기다리는 경우도.
안 쪽에 기념품 가게도 있으니 구경도 하면서 기다리자.
박물관 들어갈때처처럼 일일히 가방 검사를 하더라..
케이블카를 타고 한 번 올라왔다.
케이블카를 갈아 타고 올라가는 길
뒷자리만 비어 있어서 뒤를 찍었다.
저 큰 집은 케이블카를 갈아탄 곳,
그리고 그 옆에 보이는 작은 집은 트레킹이 가능한 Plan de l'aiguille의 카페 겸 기념품 가게.
그리고 드디어 올라왔다!
7월의 눈밭! 넘어지지 마시오! 라는 경고판.
겨울날씨 주의.
7월 초, 오전 10시에 2도였다.
하지만 엄청난 바람 때문에 체감 기온은 더 낮을 듯....... 거기에 산소도 부족하여 약간 어지럼증 및 메스꺼움을 느끼는 일행들이 있었다.
그 와중에 각종 장비로 무장을 하고 하얀 눈 길을 걷는 사람들이 있더라. 대단한 사람들.. 한 편으로는 해보고 싶기도..
그런데 갑자기 구름덩이? 안개?가 몰려오더니 순식간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되었다. 저 눈길 걷는 이들은 멈춰서 기다려야 할까? 궁금했지만 우리는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왔다.
저 눈밭에 개미처럼 보이는 건 사람들
2. 트레킹 좋아하면 추천, 단 돌 길 주의.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2,317 m 에서 트레킹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2,317 m 에서 트레킹
정상 올라갈 때 케이블카를 한 번 갈아타는 곳이 있다. 일단 정상을 먼저 보고 나서, 내려올 때는 여기서 바로 샤모니로 가지 말고 옆으로 빠져나가보자. 산책길이 펼쳐진다. 하지만 초원이 펼쳐진 스위스와는 달리 돌이 많으므로 좋은 신발과 지팡이가 있으면 좋겠다.
안내판에 트레킹 하는 그림이 있다.
SORTIE 가 출구라는 뜻.
PLAN DE L'AIGUILLE는 트레킹이 가능한 곳.
커피 및 기념품을 파는 작은 샵도 있다.
3. 멀티패스 (63유로)를 구매했다면 몽땅베르 산악열차도 탈 수 있다.
케이블 카를 타고 내려왔다면 샤모니 역 방향으로 향하기!
산악열차는 샤모니 몽블랑 기차역 근처에 있다. 케이블카 타는 곳에서는 10-15분 정도 걷는다.
20분에 한 대이며 소요시간은 약 20분. 깊은 산 속 키가 몇 미터나 되는 나무들과 터널을 지나 빙하가 보이는 곳에 도착한다. 아래 얼음동굴도 갈 수 있다. 얼음동굴은 케이블카로는 5분, 계단으로는 30분.
하지만 케이블카로 도착해서도 얼음동굴 까지는 계단을 한참 내려가야 한다.
샤모니 역 옆에 Montenvers 몽땅베르로 가는 산악열차가 있다.
지도를 보고서야 비로소
샤모니CHAMONIX가 1035 m 라는걸 알았다.,
산악기차를 타고 올라오면,
Mer de Glass 얼음의 바다 라는 곳에 도착한다.
기후 변화로 빙하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저 아래는 얼음동굴!
까마득하게 멀어보여 내려가는 건 포기
1913 m의 MONTENVERS 몽땅베르 역.
여기서 기차를 타고 샤모니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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