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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le novole
주말에 일할 공유오피스 조사 본문
그동안 평일엔 회사 다니거나 풀타임 재택업무를 하고, 주말에는 새로운 일도 구상하면서 (집에서도 도망나와 있을 겸) 공간에 많이 민감했던 나는
지난 몇년간 패스트파이브와 집무실과 (그 외 조사만 열심히 하고 안 간 곳들도)
라운지가 딸린 코리빙 공간들을 거쳐..
지금은 주중에 빡세게 풀타임으로 일하고 일반통화도 화상통화도 많이 하는 이 재택 일에 가장 최적화 된 평범한 일반 오피스텔을 구했는데,
>> 아이러니하게도 그동안 이용한 멋진 라운지와 인테리어에 원두커피, 프린터 무제한 제공하는 공유오피스들은 나의 재택일과 맞지 않았다. 먼저 일반 오피스텔의 가격대는 패스트파이브 1~2인실과 크게 차이가 안나면서 훨씬 넓다! 물론 공유오피스의 꽃인 쾌적한 라운지 등등은 없지만, 손님 올일이 거의 없어서.. (그 거의없는 방문 손님이 올때는 라운지가 많이 아쉽다) 프린터는 구매, 커피는 셀픜ㅋ, 가장 좋은 점은 통화&화상미팅시 미팅룸이나 폰부스 찾으러가지 않아도 됨!!
잠옷입고 일해도 됨ㅋㅋ 일하다가 냅다 누워버리기 가능. 열받으면 큰소리로 쌍욕 가능.
여튼.. 막상 주말에 생산적인 새로운 일을 하려면 이 공간에서는 도저히 영 진행이 안되어서 다시 새로운 다른 공간을 알아볼까 한다..
1. 몇년전에 아주 잘 이용했던 패스트파이브..
파이브스팟은 안써봤는데 이번에 위켄드패스가 새로 나오나봄??
2. 스플라이스 패스
- 아직 이용해본적 없음. 5월에 오픈한다는 코엑스 점이 오픈하면 한번 가볼까 생각중.
- 아래는 한군데 지정해서 사용할수 있는 패스. 주말만은 아니고 평일도 가능한 패스..인데 패스트파이브 주말권과 가격이 같네.. 후기들을 찾아보면 패파 대비 허접하다는 것 같다. 핸드폰으로 검색해보는데도 지점 정보 보려는데 뭔가 제대로 다 안나오고 엉성함. 대신 가격이 착함
3. 집무실 - 저번 재택일 할때 아주 잘 이용하던 곳.
3면이 막힌 좌석은 가장 내 취향!! (너무 다 오픈된 공간은 부담..) 인테리어도 좋았다. 하루에 한번 정해진 시간에 간식 주는게 미쳤다ㅋㅋ
기본요금 33,000원 내고(하루 1시간 기본공제) 시간당 3300원,
주말 이틀간 하루 7시간씩 있는다 치면 (하루 19,800원 약 2만원) 월 8회 기준 월 1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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