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le novole

​간만에 갔더니 메뉴가 좀 새로워졌다. 아보카도 스페셜! ​ ​ 아보카도 레터스 타코 17,900원. 뭔가 상추쌈 같은 느낌인데 아주 신선하고 아삭하다! ​ 아보카도 스무디! 8,900원 아보카도와 코코넛밀크 우유 바나나! 이것만 먹어도 배부르다. ​ 이건 타코 샐러드 였나? 접시대용인 과자(타코)가 의외로 맛있다. 그리고 항상 느끼지만 온더보더의 치킨은 별로다... 뭔가 참치같기도 하고... 닭고기의 질감이 전혀 없고 좀 이상하다.

​친구랑 저녁 먹을곳을 찾아다니다가 발견하고 들어간 곳. 미원을 쓰지 않았다 라든가 여러가지 마음이 드는 문구들이 있어서 선택. 가격도 5500원 정도로 나쁘지 않았음. 재미있다. 눈치보느라 사진 못찍고 있다가 이거보고나서 맘껏 찍음 ㅎㅎ​ 메뉴판​ ​ ​ 드디어 등장! 국물이 은근 칼칼하고 맛있다. 안에 들어있는 계란말이?도 은근 맛있었음. ​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는데 양이 많은편! 국수 시키면 꼬꼬마 주먹밥도 준다. 친구는 날치...밥을 시켰는데 양이 엄청 푸짐해보였다. 가격 착하고 맛도 괜찮고 가게 내부에 여러가지 소개글들도 맘에 들었다 ;)

​ ​ ​ ​ 모든 식빵 2900원!! (크지는 않다) 밀가루 반죽을 하고 있는 모습이 바로 보인다. 여러 종류의 독특한 식빵들이 있고, 자주 구워내서 시간 딱 맞춰서 간건 아닌데 따끈따끈 했다. 아쉽게도 2/18까지만 있는 팝업스토어 반응이 좋으면 자리잡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