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여러 공항들

런던에는 여러 공항이 있는데,
한국에서 갈 경우는 주로 히드로 공항으로 도착하나,
유럽에 있거나 유럽 경유해서 들어가는 경우는
다른 공항들이 있다.

북쪽에 루턴 및 스탠스타드 STN (약자)
남쪽에 개트윅 LGW
서쪽에 히드로 LHR
그리고!! 시내에 시티공항(City Airport). LCY

가장 강추하는 공항은 시티공항이다! 공항이 런던 시내에 있다! 지하철로 이동가능.

기타 공항은 모두 외곽에있어서 시내로 들어오는데 시간과 비용이 상당히 소요된다.

예를 들어 개트윅의 경우는 가장 빠른 익스프레스 열차를 타면 30분 정도만에 빅토리아역에 도착하는데 요금이 약 16 파운드 정도 (온라인 예매시 10% 할인). 왕복이면 거의 32 파운드로 4-5만원이 추가로 든다.

그 외 National express나 Easy bus와 같은 버스는 좀 더 저렴하나 시간이 배로 걸리며, 생각보다 자주 있지않아서 비행기가 혹시라도 늦게 도착하면 (런던은 입국수속도 시간이 꽤 걸리고..) 버스를 놓쳐 몇시간 기다릴수도 있는 불상사가 있으니 도착시에는 비추..

따라서 express 열차 이용한다고 치면 비행기표 가격을 볼때 시티공항으로 가는것이 만약 4-5만원 정도 더 비싸더라도 손해는 아니라는 것임.
시티공항으로 가는것은 주로 영국항공(British Airline) 인 것 같다. 작은 공항이라 저가항공은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