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le nov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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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럽 여행

밀라노 맛집 (파스타, 피자)

Yourupe 2018. 9. 13. 07:38

Pasteur 역 근처의 맛집. (주소는 맨 아래)

이탈리아 친구가 소개해준, 정말 좋아한다는 곳. 그 친구도 다른 이탈리아 친구가 소개해줬다고 한다.


여행객 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이 오는 곳인 듯.

평일에 한 번, 토요일에 한 번 갔는데 

평일에는 혼자 와서 먹는 사람들도 꽤 있었고, (근처에서 일하는 사람인가?)

토요일은 사람이 의외로 거의 없던 것 같다.

요일의 메뉴.

월,수,목은 피자군.

요일의 메뉴는 자리세(2유로)와 음료 포함.



Antipasti는 식전에 먹는, 애피타이저 같은 개념.

이탈리아 이해가 잘 안가는게 ^^;;

Antipasta 는 식전요리 - 샐러드, 햄 등 가벼운 차가운 요리

Primo Piatto 라고 첫번째 요리 - 파스타 류

Secondo Piatto는 두번째 요리 - 고기나 생선류.

Contorni 는 샐러드..

Dolce는 디저트.


파스타 먹고 나서 고기를 먹다니~~~~!!

그렇다고는 하는데 실제 이렇게 먹는 사람은 아직 못봤다. 여튼 원래는 그렇게 먹는다고 한다..... 대식가들..




피자는 비싸지 않은 편.

친구가 적극 추천해준, 생참치(약간 요리된)와 레몬, 아몬드가 들어간 파스타. 14유로.

워낙 레몬을 좋아해서 맛있었다. 참치도 아주 부드러웠고.. 다만 양이 참 적은 느낌 ㅠㅠ 

이 한 그릇에 배부를 수는 없음....... 한 그릇 더 시켜먹으라고 이렇게 주나부다.......

맨 앞페이지 La Proposte del Giorno에서 10번째  

- Fettuccine di pasta fresca alla Carloforte (con tonno crudo, capperi limone e trito di moandorle)


친구는 샐러드. 

이런 분위기

식전빵. 여기서 직접 만든다고.

 

​해산물 튀김~

​​브로콜리, 앤쵸비, 마른 토마토가 들어간 스파게티. 맛있었다~!

La Proposte del Giorno에서 

Spaghetti integrali con broccoletti, acciughe e pomodorini secchi 10유로

​이건 다른 친구가 주문한 건데 맛을 못봤다 ㅠ

​디저트 메뉴

친구가 제일 좋아한다는 디저트.

이름이.. ㅠㅠ 나중에 물어봐야겠다.


주소  : Via dei Transiti, 2, 20127 Milano

지하철 빨간선 Pasteur 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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