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le novole
롯데월드몰 5층 대중음악박물관 카페 본문
사실은 지난번에 지나가다가 본, 5층에 새로 오픈한 디저트 거리에 가려고 했으나.. (이 글 맨 밑에 링크있음)
주말에 가니 사람이 너무나 많아서 ㅠ
자리가 없어보여 포기하고 사람이 없어보이는 다른 곳으로 방향을 틀었다.
여기가 어디냐면.. 옛날 컨셉의 거리...라고만 쓰기 좀 그래서 정보를 찾아보니,
‘서울서울 3080’은 소박하고 정겨운 1930년대의 경성과 여전히 애틋한 1980년대의 서울을 잇는 시간의 플랫폼입니다. 추억의 피맛골과 먹자골목을 품은 삶의거리 종로, 근대화의 시발점이면서 만남과 이별의 추억을 간직한 경성역과 남대문로, 젊은이들의 놀이터이자 예술인들의 정취가 모인 소공로와 장곡천길…. 걷고 추억하고 먹는 동안 서울 100년의 역사가 내 안으로 들어옵니다. 이 곳에서 색다른 서울의 낭만을 만나 보십시오 << 라고 한다. (롯데월드타워 공식 홈페이지에서 복붙)
어머니랑 오면 옛날에 서울이 이랬다며 좀 좋아하심.
여튼, 사람이 없어보여서 선택한 이 카페는 대중음악박물관..이라는 이름이지만
박물관이라기 보다는 그냥 이런 컨셉의 카페인 것 같다.
이런 느낌의 입구.
주문하는 곳은 입구의 오른쪽에 따로..
카운터
메뉴.
궁금해서 굳이 다방커피를 주문해보았다.
다시 입구
이런 음악감상이 가능해보이는 테이블도 있는데 4분의 3에 수리중 이라고 붙어있다. 정말 음악감상이 가능한건지는 모르겠다.
이런 뮤직비디오 감상이 가능한 소파도 있다.
모르시는 분들이라 뒷모습이지만 초상권? 보호를 위해 사진을 최대한 어둡게....;;;
이런 책상도 있다. 책상에 가까이 가보니..
이런 것들이 있다. 어머니가 옛날 라디오가 이랬다고 하신다. 신기.. (사진에 레트로 효과를 주고있어서 실제보다 더 미화되어 보임 주의)
나왔다. 레몬티는 좀 달달하고 맛있었다.
다방커피는 의외로 요즘 집에서 해먹은 달고나커피 맛이었다.
입구쪽 물마시는 곳 & 쓰레기통 위에 와이파이 비번. 사실 kpopmuseum이라고 여러개가 뜨는데, 저기 써있는 건 안되고 나머지 중에 하나가 됐다.
여튼 내부는 이런 느낌이고.. (역시 초상권 보호를 위해 효과를 엄청나게 많이 줌..;;; 이정도면 못알아보겠지??)
그리고.. 나왔다. 아, 참고로? 처음엔 많이 휑 했는데, 우리가 창가쪽에 앉아서인지 점점 손님들이 많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아님 말고..)
이 테마거리의 입구쪽에는 이런 전차가 있다. 들어가볼수 있음!
유럽에서 탔던 전차(트램) 생각이 났다. 서울에도 한두군데 남아있으면 좋을텐데 아쉬움이.
여기가 가려다가 못간 곳. 또 초상권 보호하느라 효과를 막 줬다.
네 원래는 이런 색임.. 저거 참 맛있어보이는군..
다음번에는 꼭 먹어보자...
롯데월드몰 다른 먹을 곳들..
올해(2020년) 초에 오픈한, 4, 5층에 새로 생긴 독특한 인테리어의 서점과 디저트 거리
잠실 롯데월드몰 식당가, 카페 및 방이 먹자골목 일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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