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le novole
잠실 및 방이동 먹을거리 정리 (2022업뎃) 본문
잠실역을 자주 돌아다니면서 그간의 먹을 거리를 대충 정리해보았다.
옛날에 쓴거라서 한번 업뎃 하고, 2022년에 또 업뎃을 해보았다.
* 2022년 7월말 현재 학생들 방학 & 날이 덥다보니 엄청난 인파가 몰려와있다. 평일 낮인데도 주말같은 풍경이며, 냉방시설이 인파를 못따라가는지 약간 더울 정도.
8/1부터- 지하2층부터 2층에 걸쳐 거대한 작품 준비중이라고.
- 주의: 일부 식당들은 3시 ~5시 사이쯤에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안하는 곳들이 은근 있다. (지금 생각나는 곳은 온더보더, 진가와 등) 약속 잡는다면 미리 확인 하시기를!! 평일만인지 주말도인지는 모르겠다! 온더보더가 예전엔 분명 브레이크타임이 없던것 같은데 최근에 새로 생긴 것 같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
잠실역에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식당은..
- 화제의 고든램지 햄버거. 불타오르는 영상이 눈을 끈다. 거의 항상 줄서있는 편
- 예쁘게 완전히 리모델링 한 엔젤리너스 카페
안으로 좀 더 들어가면
- 생긴지 얼마 안된 로얄테라스가든 (후기)
- 아쿠아리움 쪽에 아쿠아리움 카페: 바깥에서 어항(?)만 봐도 아주 놀라운 비주얼!! 어색한 사람과 함께 가면 어항 옆에 앉아 고기 보는 척을 할수 있다.
1층
식당은 많이 없고 옷가게들이 주로 있다.
- 길리안 카페는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계단이 의외로 긴 것 주의 (둥근 계단이 뺑뺑 돌아서 좀 어지럽다). 길리안 후기 초콜릿 전문점이다 보니 핫초코가 진하다. 전망 좋다.
- 빌즈 Bills 라는 곳은 건강쥬스와 샌드위치 등을 판다. 2022년 현재, 평일 쇼핑몰 오픈시간부터 사람들이 줄서있다...... 최근에 화제가 되었나??
호주식 브런치 맛집이라고. 비트당근쥬스 등 건강해지는 느낌의 쥬스들이 있다. 커피와 티도 있고.. 개인적으로 아보카도딥이 좋았다. 엔다이브(미니배추), 래디쉬, 참깨크래커(밀가루 없이 참깨만으로 만든 듯)를 찍어먹을 수 있다. 양은 가격대비 엄청 적었던 느낌..
나중에 찾아보니 리코타 핫케이크가 유명한가보다.
2층
- 1층에서 이어진 길리안, 여기서도 주문은 가능 << 길리안은, 롯데소유 브랜드라 그런지 2014년인 쇼핑몰 오픈시기부터 지금까지 굳건하다.
- 2022년 현재, 2층에 있던, 바깥 전망이 보이는 카페들이 대거 사라졌다.... 7월 말 쯤 뭐가 새로 들어오는 듯.- JYP 카페: JYP 가수들의 뮤비를 큰 스크린에 틀어주는 카페.> 이 자리는 9월에 돈스파이크의 BBQ 집이 들어설 예정. 왠지 인기 많을 듯?
- 오설록 : 다들 아는 그곳. 녹차 및 녹차 아이스크림 등이 있다. > 예전 오설록 자리에 새로 오픈한 카페. 묘사서울 이라고 한다.
- 도레도레 : 새까만 인테리어가 독특함, 무지개떡 같은 비쥬얼의 케익 외 엄청 화려한 비쥬얼의 케익들!
- 바깥 전망 없는 조금 큰 카페 둘
달콤카페
3층 - 오락실이 있다! VR, 농구, 볼링, 양궁, 야구, 축구게임 및 코인노래방과 전통오락실 게임들
- 주로 의류매장이 많아 식당이 잘 보이지 않는데, 안쪽으로 잘 찾아보면 홍대거리?라고 일본음식(라멘, 주먹밥 등등) 위주 작은 식당들이 모여 있다. (게임센터 쪽) 홍대맛집거리라는데, 여기 어느 식당이 유명한지 의외로 항상 줄이 있음(좀 어린 학생들이었던 듯?) 나는 아직 먹어보진 않았지만 위치가 애매한데 이렇게들 찾아오는거 보면 맛집이긴 한가봄. 돈부리가 유명한가보다.
4층 - 아크앤북 서점 및 키즈관련 서비스들 (키즈카페 등등)
- 책 안좋아하는 사람에게도 구경 추천하는 서점!! 책 외에도 흥미로운 볼거리가 정말 많다. 예전에는 카페가 있던 자리를 오픈해놔서 비싼(?) 석촌호수 전망도 자유롭게 공짜로 볼수 있다.
- 바이킹스 워프 : 1인 $100 (환율에 따라 매일 다름, 요즘 환율이라면 13만원대...) 랍스터 뷔페.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고(전화로 해야하는데 전화를 잘 안받는단다..), 예약 안했다면 예약 펑크 나기를 기다리며 앉아있어야 하는듯 하다. 시간 제한도 있는데다 가격대도 있다보니, 후기들을 보면 다들 급하게 많이 먹어서 탈이 나는 듯 하다...
5층 - 롯데시네마 및 식당들
팝콘냄새가 확 퍼지는 롯데시네마가 있는 5층에는 아주 다양한 식당들이 있다.
- 갓덴스시 회전초밥집 : 갈때마다 인간적으로 줄이 너무 길다...ㅠ 다른곳은 이름 써놓고 부르더만 여기는 그냥 마냥 줄서있어야 한다. - 갓덴스시 맞은편의 몽골퓨전음식점 피에프창: 맛 괜찮고 자리 넓고 사람도 많다. 안쪽은 전망도 괜찮다. 이곳은 브레이크타임이 없었던 것 같다.
- 곱창떡볶이 집: 브랜드는 모르겠고 후기는 별로던데 항상 사람이 많다.
- 베질루르 거리: 밀크티와 커피, 티를 파는, 엄청 조명이 화려하고 예쁜 거리, 앉을 자리는 그래도 꽤 많은 편인데 사람들이 항상 엄청 많다. 바글바글. 얼그레이 아이스크림도 있다. 인기 No.1 메뉴는 밀크티 아포가토라고 써있음.
- 개인적으로 5층에서 마음에 드는 카페: 레트로한 대중음악박물관 카페.
- 하드락카페 : 뭐 여긴 음식보다는 라이브공연 보러 가야죠.. 외국인 종업원들이 있어 신기하다 ㅎㅎ 대기해야 하면 카페처럼 진동벨을 줘서, 그거 가지고 아래 하이마트 구경하는데 울림.. 대단하다 ㅎㅎㅎ하드락 카페 외관 사진.>>2020년 추가!! 하드락 카페는 없어졌다 ㅜㅠㅜ 대신 그 자리에 Kpop 라이브 레스토랑이 생김. 개인적으로는 인테리어나 음식은 하드락 카페가 더 좋았다.....
>> 이것도 문닫고. 2022년 7월 현재 노티드 도넛이 들어온다고 공사중.. 뭐 저 자리에??? 그럼 공연장은 사라지는건가..?
- 서래냉면: 그냥 냉면집 같은데 희한하게 항상 줄이 길다. 왜지?? 항상 궁금한데 냉면을 안좋아해서.. 안가봐서 모르겠다.
- 테이스팅룸 : 독특한 퓨전양식점. 가격이 꽤 비싼 편이었음. 롯데시네마 바로 옆에 있다. 테이스팅룸후기
5층에서 회전초밥집을 지나서, 구름다리 건너 저쪽으로 쭉~~ 들어가면 김영모 빵집이 있다.
6층
- 멕시코 레스토랑 온더보더 : 맛있다. 갠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곳. 저녁시간에는 항상 줄이 있는 듯 하다.
온더보더 후기
-진가와: 생긴지 얼마 안된 일본음식 전문점. 분위기나 맛 다 괜찮았다! 후기 -베트남 쌀국수 리틀 사이공: 맛집인 편, 꽤 오래 기다려서 들어갔는데, 그닥 고기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쌀국수에 고기가 너무 몹시 많아 별로였다.. 왜 맛집인지 잘 이해가 안갔지만 인기가 많은 곳. << 2022년 현재 없음. 공사중.
- 스페인 레스토랑 : 좌석이 조금 불편한 편, 비싼 편인데 맛은.... 솔직히 잘 모르겠다.... 사실 맛집은 아닌것 같다.. 그냥 스페인 요리니까 특이해서.. 꽤 오랫동안 영업중
- 강가 : 인도음식점. 그냥 무난.- 캘리포니아 키친 : 맛 괜찮은 편인데 좌석이 많아서인가, 다른 곳은 엄청 줄서있어도 이 곳은 항상 자리가 있던 것 같다. 그래서 줄 때문에 진짜 갈 곳 없을 때 항상 여기로 왔다.
>> 2022년 업데이트, 지금 이 자리에는 "세상의 모든 아침"이 있다.
6층에서 구름다리를 통해 저쪽 건물로 건너가면 이탈리안 레스토랑 Peck
그리고 한우리 라는 샤브샤브집 무난.
그리고 7층은, 롯데시네마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매드포갈릭이 있다.
위치적으로는 뭔가 숨겨져있는 느낌인데 의외로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놀람.
<롯데마트 지하>
밤늦게 문 다 닫았을 때 찍어서 휑~하다.
규모가 작기도 한데 사람들이 많아서 자리잡기 쉽지 않은 편.
<지하 롯데백화점 입구 근처>
최근에 싹 리모델링 해서 식당이 엄청 많아졌다,, 와우....
백화점 지하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쭉~ 해서 백화점을 빠져나가면,
폴바셋을 오른쪽에 약간 푸드코트 식으로 베트남생면 쌀국수, 이연복 탄탄면과 유린기, 전에 떠먹는 피자로 유명했던 미즈 컨테이너 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다.
(전에 이 자리에 일본라멘집, 모스버거, 타코벨 등이 있던 것 같은데 없어진듯.)
백화점에서 이어진 푸드코드 밖으로 빠져나와 큰 길 (아직 지하,,) 따라서 잠실역 방향으로 가면 온갖 간식거리들이 있다,
버터핑거 팬케잌, 베이글, 아이스크림 등..
잠실역 지하 버터핑거 팬케익 지나가다 혼자 먹은 후기
잠실역에서 백화점 가는 방향 분수가 보이는 광장에도 온갖 먹을 것을 파는데,
잠실역에서 월드타워 가는 길에는 오사카 치즈케익과 삼송빵집(옥수수빵이 유명한 듯)이 있음.
오사카에서 저 치즈케잌 파는걸 본 것 같긴 하다. 치즈케잌 옆에 비행기값 굳었다고 써있던게 너무 웃김.
맛은 잘 모르겠고 엄청 푹신하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케익이었다.
<롯데백화점 11층 식당가>
평일에만 봐서 그런가 늘 아주머니들과 할머니들이 엄청나게 많다. 동네 아파트에 오래사신 나이있는 주민분들이 아마도 월드몰은 너무 젊은 느낌이라 조금 클래식한 이곳으로 많이 오시는 것 같다.
<방이동 먹자골목>
주말에 롯데월드몰에 오면 사람이 '억수로' 많다.. 어쩔때는 식당이고 카페고 자리가 진짜 1도 없을때도 꽤 있다..
좀 아니다 싶으면 방이동 먹자골목으로 도망.. 롯데월드 몰 뒤쪽 석촌호수 방향으로 나와서 길을 하나 건너면 됩니다~
살짝 걸어야 하지만 날이 좋으면 바람도 쐴 겸 ㅎ 일단 석촌호수 바로 맞은편 큰 길가에는,
스타벅스, 버거킹, 공차가 있고..<< 투썸플레이스 추가!!
24시간 하는 명가원 설농탕 집이 있는데 갈비탕이 맛있었다!! 인테리어가 일반 밥집 같지 않고 은은한 조명에 예쁜 편.
메뉴로는 설농탕, 갈비탕, 육개장, 그리고 왕만두(소 3천원, 대 5천원 - 개당 1천원) 등등이 있음.
먹자골목 안으로 들어오면 주로 고기집이 많고.. 족발집 체인이 몇 개 있고, 양꼬치 파는 곳도 있다.
커피숍은 백다방, 탐앤탐스 등이 있음. 코인 노래방도 있고.. << 볼링장 새로 생김!! 저녁에 한번 가봤는데, 락볼링장이고 음악이 너무 커서 일행들이 귀아프다고 그냥 나와버림;;
그리고.. 고기집 진짜 많지.. 곱창 등이 많고, 이자카야도 많은 편!
고기집 가격을 전에 아주 대충 정리한 건 이거 참조
그리고 먹자골목 끝자락에 홍콩딤섬집 같은것이 있는데 사람 없을때 여기만 꽉 차있더라.. 찾아보니 서두산 딤섬 이라는데.. 그런데 거의 끝쪽에 있어서 롯데월드몰에서 오기는 살짝 좀 멀긴 하다.
<새로운 맛집 명소 소피텔 & KT 건물>
맛집이 많다는데 호텔 카페 말고는 아직 안가봤다.. ^^
카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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