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le novole

잠실 수제버거 맛집 브루클린 본문

먹을곳

잠실 수제버거 맛집 브루클린

Yourupe 2021. 2. 15. 19:24

잠실 롯데월드몰 시네마 방면 3층. 이 자리에는 아마도 전에 롯데리아가 있었다. 사실 새로 생겼을 때 지나가다 보기는 했는데 맛집인줄은 몰랐다. 그냥 쉑쉑같은 그런 미국버거인줄.. 국내 3대 수제버거 맛집 중 하나라고 한다. (누군가에게 그렇게 들었으나 해당 자료는 못찾음) 본점은 서초구 쪽인데 지금은 여기저기 체인점이 있는 듯.
아니 갑자기 생각났다. 옛날에 엄청난 인기였던 크라제버거.. 지금도 있나? .... 궁금해서 찾아보니 이것도 국산 브랜드였는데 경영실패로 자취를 감췄다하네..

 

 

미국스러운 간판과 메뉴 이지만 실은 국산 브랜드라고..

 

 

가격이 ..^^ 일단 브루클린 웍스 그리고 세트로 치즈프라이즈를 포장

 

 

아주 미쿡미쿡한 종이봉투에 넣어줬다.

 

감자튀김은 꽤 두껍고 컸다. 감자튀김만 시켜도 종류에 따라 7천원~만원이 훌쩍 넘는다. (좀 너무 비싼거 아닌가...;;) 이건 세트라서 1/2 사이즈. 여튼 큼직하니 맛은 좋았다

 

치즈 후라이라 치즈소스를 따로 줬다.

 

버거는 여기에 들어있다.

 

앗 사진이 좀 허접하다ㅜ 맛은.. 좋았다! 하지만 이 가격이라면..... 난 버거킹 와퍼.....

 

 

실컷 먹고 나서 감자와 치즈소스 기념사진

 

 

 정말 미쿡미쿡하다.

그리고 얼마후 다시 갈 기회가 되서 사먹은 500원 더 비싼 치즈스커트 버거 포장!!

치즈스커트.... 포장을 하니 이렇게 된다

사진으로 보면 바삭바삭해 보였는데 포장이라 그런지 원래 그런지 눅눅?한 편이다.

야채(?) 한장, 토마토 한장, 양파한장, 그리고 꼬기

저 치즈스커트 부분은 비주얼은 좋은데 갠적으로 맛은 별로였다. 너무 짜고 게다가 치즈프라이를 시켜놔서.. 같이 먹으려면 좀 질려버릴 듯??

짜부러졌지만 여전히 범상치않은 비주얼

종이봉투가 지난번과 달라졌다. 이번엔 손잡이가 있는 제대로된 쇼핑백이라 들고 오기 아주 편했다. 근데 이 그림은 뭔가? 독특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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