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le novole

잠실 롯데월드몰 (살짝 비싼) 맛집 테이스팅룸 본문

먹을곳

잠실 롯데월드몰 (살짝 비싼) 맛집 테이스팅룸

Yourupe 2022. 7. 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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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엔 안그랬는데 요즘 날이 더워서 그런가 월드몰에 평일 낮에 가도 사람들이 엄청 바글바글 하다. 오늘 특히 비오는 날이라 더 심했던 듯.
식당들이 3-5시 정도에 브레이크 타임 하는곳이 많더라.
테이스팅룸은 롯데시네마 바로 옆에 인테리어가 눈을 끄는 레스토랑.
옛날에 한번 갔는데 그냥 의외로 비싸고 맛은 그럭저럭 이었던 기억이 나서 안가다가 오늘 가게 됨.
인테리어가 예뻐서 여자들이 아주 좋아하는 곳인 듯.

메뉴판
뭐든 한 접시에 보통 2만원 넘는다

 

레몬티
얼그레이 카프레제 2만4천원

얼그레이 카프레제.. 2만원 넘길레 양이 많은가 했는데 그렇지 않다ㅠㅋㅋㅋ 맛은 신선하고 괜찮다. 바질페스토가 아닌 쑥페스토라고 해서 신기하다. 쑥맛이 나는지는 잘 모르겠다.
토마토가 얼그레이로 마리네이드 했다는데 맛있다! 다만 꼭지가 있어서 좀 먹기 불편하다. 옆에 피클통에는 열무김치!?가

썬드라이드 토마토 플랫프레드

역시 2만원대. 빵이 꽤 얇다. 잘라져 있는 조각들을 저 채소(?)를 넣고 쌈싸먹듯이 먹으면 된다.

카페 등등에서 추천 레스토랑으로 많이 봤는데,
음악, 직원, 인테리어, 플레이팅 등은 느낌 괜찮고
가격 대비 양이 조금 아쉬운? 하지만 다른 곳에는 없는 조금은 이국적이고 특별한 신선한 맛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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