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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le novole

롯데마트에서 사왔는데 오늘 해먹어보니 꽤 괜춘. 냉동이라 해동을 시켜야 하는데, 메뉴얼에는 냉장고에서 시키라는데 시간 없어서 걍 미지근한 물에 담궈서 해동시켰는데 새우질감 전혀 나쁘지 않았음. 가격 9,900원. 세어보니 새우 총 16마리. 새우는 오동통했고 소스도 괜찮긴 했는데 갠적으로 약간 진하지 않은? 느낌이라 담번엔 소금간을 추가로 해야겠다. 밥이랑 먹어도 괜찮았고 식빵 찍어먹어도 맛남. 스파게티 삶아서 같이 볶아먹으면 제일 잘 어울린다. 요리하다 브랜드 전에 냉장일본라멘 사먹었다가 왜인지 되게 맛없던 기억이었는데 이건 괜춘. 냉동 두 봉지. 분홍분홍해진 새우들~~ 진짜 다음번 먹을때 소금간을 더 하니 아주 딱 좋았다.
어릴적 꿈을 이루라고 누가 글을 보내줘서 어릴적 꿈을 한번 적어보았다. 장래희망이 거의 매년 바뀌어서 10개가 넘는다.. 바이올리니스트, 변호사, 조류학자, 천문학자, 식물학자, 수학자, 만화가, 프로그래머, 그래픽 디자이너, 게임프로그래머, 통역사, 농부, 공원청소부, 미국 명문대 유학 그외.. 지금 돌아보면,, 그 직업들이 모두 어릴때 봤던것처럼 낭만적이기만 하지는 않은 것을, 현실세계를 알아버려서.. 딱히 그중에 되고싶은 것도 없고,, 그래서 과연 어릴적 꿈을 이루는게 의미가 있는건지 모르겠다. 꿈이 대체 뭐지.. 막연한 동경일까. 욕망과 비슷한 단어일까? 살면서 보니까 막상 그렇게 동경하던걸 가졌을때, 기분이 의외로 그렇게 황홀하지가 않다.. 정신차려보면 내가 (동경했다가 까먹은) 원하던 모습에 ..

4층 서점 입구쪽에 이렇게 초록색 책만 모아놓았다, 무슨 조경 특집인가 했는데 가서 보니 모두 다른 종류의 책들이고 단지 표지가 초록색일 뿐. 독특하다 ㅎㅎ 5층에 올라가서.. 중식당으로 가는 길에 있는 새로생긴 레스토랑인데, 뭔가 럭셔리한 조명 및 분위기와는 달리 이곳에서 파는 것은... 의외로 즉석떡볶이를 판다.. 근데 곱창 떡볶이 차돌박이 떡볶이 등 메뉴가 다양 내부 책상은 이런 모양. 저 가운데 인덕션 비스무리한게 있던것 같다,. 오늘 가려는 곳은 이곳!사실은 여기 말고 전에 갔던 이 옆건물 6층 중식당에 가려고 했었는데(포스팅은 없음 ㅠㅜ),,여기가 새로 생겨서 가보기로 했다. 위치는 초밥집 맞은편 (맞은편의 인기많은 초밥집 후기는 여기) 메뉴는 이러하다. 짜장면 9000원, 짬뽕 1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