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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le novole
서점이야기.. 교보문고 vs 아크앤북 본문
갠적으로는 교보문고가 좋다. 아주 넓찍한 강남 교보문고는 학창시절부터 나의 힐링 공간이었다. 인생(?)에서 길을 잃었을 때 무작정 가서 아무 책들을 뒤적이다보면 뭔가 실마리를 하나는 건져오곤 했다.
잠실점도 최근에 리뉴얼하고 나서 적당히 은은한 조명에 높은 책꽂이들이 많이 생겨 도서관같은 느낌이 물씬 풍겨 마음에 든다. 다만 전에는 앉을 곳이 참 많았는데 왜인지 싹 다 치워버렸다.
교보문고에서 맘에 드는 책을 발견하면 앱을 틀고 바로드림으로 구매한다. 그럼 보통 10% 혹은 그 이상 할인이 되면서 거기에 5% 적립도 되고, 앱에서 출석체크란걸 하면 5일째쯤 500원 할인권이 나온닿ㅎ
또 내가 구매한 책들로 나의 독서성향과 독서등급도 나와서 재미가 있다. 전엔 레벨 10이더니 최근에 9로 내려갔다. 책은 더 샀는데 교보가 아닌 다른 곳에서 사서 영향을 주었나보다. 거참 별것도 아닌데 신경쓰이는ㅋㅋㅋㅋ
한편 아크앤북 잠실점은 가끔 들르는데 주로 지하에 있는 교보와는 달리 4층에 위치해서 전망도 좋고, 쇼핑몰 안에 있다보니 오가는 길이 좀 더 재미가 있다.
다만.. 온라인구매가 없어서(내가 찾아본 바로는) 할인이 전혀 안되고 적립도.. 직접 계산해보니 2-3% 정도밖에 안되는 것 같다.
책 값이 기본 만원은 훌쩍 넘다보니 10% 할인 & 5% 적립이 되는 교보문고에서 사면 몇 천원까지 차이가 난다. 그래서 교보에서 살까 망설여지기는 하는데 그래도.. 아크앤북도 좀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가끔 일부러 사기도 한다. 사실 맘에 드는 책을 아크앤북에서 막 찾았는데 싸게 사겠다고 굳이 교보까지 가기 귀찮은 것도 있고.. 내 마음 안건지 오늘 책 두권 사니 이런 걸 주더라ㅎㅎ
아티제는 아크앤북 잠실점에 바로 붙어있는 카페이다.지나가기만 하고 한 번도 안 앉아봤는데 이 기회에 가보게 생겼다.
친구가 전에 온라인으로 더 살수 있는 사이트를 알려주었는데 나는 책은 무조건 오프라인으로, 직접 읽어보고 산다.
베스트셀러라기에 그냥 주문했다가 아주 실망한 적이 몇 번 있었기 때문이며, 또 전에 교보문고에서 구겨진 책을 택배로 받고 나서는..
그 후부터는 무조건 오프라인 서점에서 어느 정도 대략 읽어보고, 살만 하면 바로드림으로 사서, 직접 상태 깨끗한 책을 찾아 골라잡고는 바로드림 코너에 가서 샀다고 검사받고(?) 집에 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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