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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 오사카, 교토 여행 - 오사카 본문
아름답던 도톤보리의 사진이 없다...ㅠㅠ 하..
토요일 밤이라 길에 인파가 상당히 몹시 굉장히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을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도톤보리는 정말 천국이었다.. (지난 번에 왔을 때는 이 거리는 지나가면서 보기만 하고 안 왔던 것이다!)
사방에 엄청난 화려한 간판들 그리고 라멘과 오코노미야키, 타코야키, 스시 등등..
정말 이렇게 식당만 잔뜩 있는 크고 화려한 거리가.. 다른 곳에도 있나? 나는 이곳이 처음이다.
화려하게 큰 거리라면 중국 상해의 난징동루도 있지만, 그곳은 먹을 곳이 정말 진짜 없고 대부분 매장이다..
먹을거리를 참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도톤보리에서는 이 먹을 것을 향한 사람들의 사랑?을 느끼게 되어 정말 정말 감동이었다.
지인은 어이없어 하더라.. 하하하. 어쨌든 정말 사실이다.
아! 사진이 있었군..
맛집이라고 하는 스시집. 우오신 (魚心).. 고기의 마음??
도톤보리 스시맛집이 간단하게 두 종류가 있다.
한 접시에 100엔인 곳 그리고 조금 비싸지만 크기가 큰 곳.
우리는 후자를 선택했다.
선택은 아니고 일행이 전자라고 생각하고 후자로 찾아 왔다. 하하
어쨌든 참 잘 먹었다,
메뉴를 찍었으면 좋았을 걸..
기억 나는건, 오도로와 와규, 장어는 한 접시에 아마 1000엔 이었던 것 같음. 한 접시에 두 개이니 1인당 500엔 (약 5,000원) 정도로.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은 듯 하다., 아니.. 맛은 달랐다....
블로그 후기에서 장어를 꼭 먹으라 해서 주문했다. 부드럽고 맛있었다.
하지만 나에게 최고의 스시는 역시 오도로 이니라.. 으잉.. 사진이 없군..
스시를 애피타이저로 먹고 다음은 라멘을 먹었다.
사진이 없다.ㅠ
오코노미야키와 야키소바도 정말 꼭 먹고 싶었지만,
점심에 교토에서의 튀김집 트라우마로 인해 기름이 들어간 것은 잠시 먹고싶지 않았다.......
아름다웠던 도톤보리를 뒤로 하고 숙소로 돌아갔다.
정말 짧은 2박 3일..
하지만 하도 열심히 돌아다녀 한 일주일은 있던 것 같은.. 보람찬 여행의 마지막 밤이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호텔 (게이한 쿄바시역 京阪 京橋) 근처에서 아주 간단한 아침식사를 했다.
윗 부분에서 고르면 된다.
주로 우동과 소바 류이다.
우리는 ざる 를 선택. (맨 위칸 왼쪽편) 330엔.. 한국돈으로 4,000원이 안된다. 후후
사진이..없다.. 그럭저럭 괜찮았다.
그리고.. 공항으로 이동.
우리가 탄 기차는 특이하게도, 한 시간 쯤? 가다가 어느 역까지 가면 열차 뒷부분이 분리되어 다른 곳으로 간다.
공항으로 갈 사람은 1~4번 차량에 타야한다..
분리 하기 전에 꾸준히 몇 번 정도 한국어를 포함한 4개 국어로 안내를 해주니, 왠만하면 다른 곳으로 갈 일은 없을 것이다..ㅎㅎ
우리는 어느 감사한 블로그 덕에 미리 알아서 진작 앞 부분에 탔다.
공항에서 체크인을 마치고 어제 못먹은 야키소바와 타코야키를 먹고!
시간 관계상 오코노미야키는 결국 끝까지 먹지 못하고..
이렇게 작별을 고한다.
안녕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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