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le novole

방금 개발?한 요리(…) 일단, 파스타소스는 맛있는데 스파게티 끓이기 귀찮은.. 글구 점심때 라면을 먹어서 면 또 먹긴 그렇구. 밥은 없고.. (여담인데 파스타소스에 라면사리 넣어먹으면 아주 놀랍게도 뭔가 분식집 불량음식 같은 맛이 난다!! 면만 다른데 뭔가 느낌이 확 달라짐) 먼저 재료는: 양심상 야채를 먹어주려고 양파 사놓음. 냉동실에 냉동대파. 냉장고에 다진마늘 사놓은것. (그 외 야채류) 그리고 파마산 치즈가루 사놓은 거. 이것들을 파스타 소스와 함께 후라이팬에 다 털어놓고 잠깐 볶아준 다음 누룽지를 넣는다. 누룽지가 열기에 조금 부드러워지게 기다린다. 식감이 좋은 바삭바삭 맛있는 초간단 건강요리??! 나름 서양식 누룽지탕 ㅋㅋ

(아래에 평일에 다녀온 내용추가 10/30) 1. 주말 오후 버전 (G9311 타고 가서, 돌아올 때는 양수역 가서 지하철 타고 돌아옴)요즘 날씨가 미친듯이 좋으니 막 어딜 놀러가고 싶은 마음ㅠ 누구랑 같이가도 좋은데 오전에 계속 신경쓰고 말 많이했더니 더이상 누구랑 말하기도 너무 피곤해서 그냥 강보고 멍 때리고 싶어서 혼자 훌쩍 다녀왔다. 네이버 지도앱으로 가는 길은 한참 공부한 상태. 잠실역 지하 버스터미널?에서 G9311 번을 타면 된다. 대략 알고는 있었는데 타는건 이번이 처음!! 전에 양수 근처인 팔당에 갈때는 잠실에서 덕소역까지 버스타고 가서 (생각보다 금방 간다) 거기서 전철을 타고 갔다. 아래는 예전에 쓴 것. 잠실/강남에서 팔당역 대중교통/걷기운전을 못하는데 서울 근교가 너무나 가고싶어..

**준비물: 기후동행이 아닌 일반교통카드 지참 필수** 와.. 똥개훈련 ㅠㅠ 아니 왜!? 이렇게밖에 안되는거냐. 환승하러 가다가 보면 이 경고?문이 보인다.. 첨부터 환승하러 가면 안됨… 2호선 내리면 일단 2호선 출구로나가서 기후동행으로 밖으로 나가는거 찍고. 다른 일반교통카드로 찍고 다시 새로 들어와야 한다.. 분명히 환승게이트 같이 보이는게 있는데 거기서는 처리가 안된다!!! 다시 빠꾸 해야한다ㅠㅠ 이렇게 하기 싫으면 처음부터 기후동행 말고 일반 교통카드로 찍고 들어와야 중간에 나가는 고생 안함.. 일행 있으면 민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