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le novole

예약당시 스튜디오가 다 나가서 예약한 원베드룸 슈페리어 후기(스위트) 요약: - 막연히 생각했던것 보다 넓다! - 장기체류에 좋은 구성 (신발장 크고 옷걸이 공간도 많고 무엇보다 냉장고가 진짜크다.) 아, 욕조는 물이 뜨거운 물이 안나오더라. 애매한 미지근한 정도만.. 적당히 뜨뜻한 물에 목욕 좀 하려고 했는데ㅠ 실패.. 샤워도 막 뜨거울 정도는 안나왔다. (추가사진 및 스팀사우나 이용법은 더 아래에) - 장점: 코엑스 연결! - 단점: 근데 코엑스 지하에서 오크우드 연결 입구 찾기가 좀 어렵다. 일단은 코엑스몰의 서쪽 끝에 붙어있기 때문에 코엑스에서도 맨 구석으로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사보텐이나 KFC쪽 골목(?)으로도 통로가 있는데, KFC쪽이 길이 괜찮고, 봉은사역쪽에서 오기는 우체국이 가까울 듯..
감기 제대로 걸려서.. 계속 배달 시켜먹는 중인데 감기가 계속 진행되면서 어느순간 맛있다는걸 시켜먹어도 맛이 엉망이다…. 이건 분명 코가 막혀서 음식맛을 제대로 못느끼는 것 ㅠㅜ 후기는 좋은데 이게 너무 달거나 뭐 맛이 엉망이다. 그러고보니 예전 감기 걸렸을때 피자시켜 먹었는데 짠맛만 났던 기억 ㅠㅠ 아이스크림 케잌도 노맛이고 뭘 먹어도 맛이 엉망이었던.. 두번의 주문을 실패하고 이건 내가 문제라는걸 깨달아서 배달음식을 멈추고.. 양배추 & 두부 주문해서 채썰어서 으깬 두부랑 볶아서 이것저것 소스 넣어서 먹으니, (두부는 단백질용) 양배추 씹는 식감이 있어서 이건 그나마 먹을만 하다!!! ㅠㅠ 아삭한 식감 이걸로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