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여행/국내여행 (31)
Come le novole
날이 쌀쌀해지면 눈뜨는 아름다운 조명들. 잠실역 1번 출구에서부터 찍은..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는 사진 모음..이지만 나는 없다. 조명만.이건 롯데백화점이건 애비뉴엘관저 위는 롯데월드타워조명이 바뀌어서 한 번 더 찍었다.나무에 달려있는 조명들롯데월드타워 앞. 케잌같은 거대한 트리크리스탈 문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상시킨다!반대쪽에서 찍어봄석촌호수 방향으로는 빛의 터널이이 사진은.. 위 사진을 찍은 다음날 지나가다보니 점등식을 하고 있었다. 이미 불이 모두 켜져있는걸 보니 하이라이트는 놓친듯이것이었다. 앞부분은 모두 놓쳤지만 그래도 노래는 들을 수 있었으니 다행이다. 아마 샤롯데에서 지금 캣츠 내한공연 중이라 섭외했나보다.
동해 해수욕장 몇 군데를 둘러보았다. 최근 동해를 지나간 태풍의 영향으로 쓰레기와 나무들이 많이 떠내려와있었다. 여기저기 굴삭기들이 쓰레기를 치우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아래는 반암해수욕장. 사람이 가장 없었던 것 같다. 설명을 보니 해변이 굉장히 길지만 군사지역에 포함되어 200미터만 개방한다. 사진에서는 태풍에 대비해서인지 큰 도랑을 파놓았다. 이 해수욕장은 다른 곳에 비해 민박집들이 해변과 아주 가까워서 태풍이 올때 무서웠을것 같다. 여기는 다른 바다와 달리 파도에 해변에 다 와서만 치고, 해변의 경사가 심한편이었음. 그래서인지 파도소리가 유난히 컸던 곳. 위 해수욕장은 본문 내용상 먼저 나왔는데, 사실 양양 부근부터 위로 올라가며 해변 투어를 시작했다. 처음 봤을때는 파도가 굉장히 강한 편이어서 ..
몇년만에 남한산성에 다녀왔다. 지금도 기억하는 숲속의 카페, 아라비카에 갔다. 다행히 몇년이 지났는데도 그대로 있더라. 카페내부 사진은 잘 못찍었다. 일단 커피류는 7,500 ~ 8,000 정도. 커피류를 다 마신 후 아메리카노는 천원에 리필 가능. 케잌류도 그정도 가격대로 티라미슈, 당근케잌 등이 있었는데 티라미수를 시켰다. 휘핑크림이 유난히 진하고 맛있는 것 같다. 어떤걸 쓰는걸까? 이 카페의 야외 자리들이 정말 좋다. 개인적으로는 카페 앞보다 뒤 쪽 자리를 좋아하는데, 숲 속에 드문드문 테이블이 놓여져있어 다른 테이블과 너무 가깝지도 않고 적당한 거리유지 가능. 카페를 나와 가벼운 산책을 하러 갔다. 로타리 쪽 주차장에 차를 대고 (주말은 5천원 선불) 북문쪽으로 올라가서, 서문까지 찍고 다시 돌아..
인천공항을 지나 조금만 더 가면 무의도가 있다. 그동안은 항상 배타고 건너갔는데 다리가 생기고는 이번에 처음 가봤다. (2017년에 배타고 갔던 내용의 블로그> https://ioloso.tistory.com/13) 언제나처럼 쓸쓸한 매력이 있는 아름다운 바다이다. 무의도에 오면 항상 가는 소무의도로 갔다. 가벼운 등산과 높은 곳에서 보는 바다 풍경 그리고 해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아래는 인천공항이 보이게 한 무의도 지도 그리고 소무의도 위치 소무의도 입구 근처에는 차가 굉장히 많아서 댈 곳이 없어 한참 헤매이다가 소무의도 들어오기 전 봤던 주차장 표시로 돌아가서 주차하였다. 주차장은 아주 넓고 좋았지만 대신 소무의도까지 생각보다 꽤(?) 걸어야 한다. 걸어서 10-15분 정도였던 것 같다...
근처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우연히 쉬러 간 곳인데, 차가 없으면 오기 힘들 것 같다. 굉장히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음 빵이나 음료 가격대는 좀 있는 편. 음료 사진을 못찍었는데.. 블루베리 뭐를 시켰는데 진짜 블루베리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는걸 보니 비싼 값을 어느정도 한다고 생각함.
8호선 몽촌토성 평화의 문 으로 들어간 올림픽공원. 간만에 비가 내려 맑은 하늘. 선선한 공기. 벚꽃이 만개하였고 호숫가의 경치가 예술이다. 동계올림픽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봄이라니 맑은 하늘과 반짝이는 건물들
이럴수가? 벚꽃이 벌써 다 피어버렸다!! 모노레일이 초록색으로 단장했다. 예쁘다. 저 테라스 전부터 항상 가보고 싶었는데 왜 가지를 못하니. 낮 말고 저녁에 롯데월드 자이로드롭의 비명소리 들으며 호수바람과 함께 생맥주 마시고 싶다. 원래 축제는 4/5 부터였나보다. 근데 지금 2일인데 벌써 만개 ㅋㅋ 구경 후 송파구청 맞은 편 투썸플레이스로 이동.원래는 우리은행이 있던 곳인데 카페가 되었다. 여기 녹차 아포가토가 참 맛있다. 녹차 아포가토 + 샷추가(500원) 고소한 에스프레소와 담백한 녹차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정말 놀랍도록 절묘하다! 다른 곳에서 많이 먹어봤는데 여기가 정말 맛있다. 딸기라떼는.. 그냥 집에서 딸기 갈아서 우유에 섞어먹었던 그 맛ㅎㅎ 레드벨벳 케잌은 내 타입은 ..
제주도 비행기 항공권 가격대 및 시간대 알아보는 중.. 네이버 항공권으로 검색했을 때는 가격대가 꽤 높은 편인데, 스카이스캐너로 보니 저렴한 티켓들이 있다. 일단 1/2일 월요일 것을 보니, 10만원 이하 티켓은 출발시간이 오후 늦게, 대신 돌아오는 티켓도 오후 늦게다. 그런데 1/1 에 출발하면 더 저렴하다고 한다.흥미로운 점은 1/2의 저렴한 티켓은 오후 늦게 출발하고, 1/1의 저렴한 티켓은 꼭두새벽에 출발한다. 이유가 뭘까? 1/1 새벽부터 뱅기타는 사람이 없어서인가? 아니면 요일에 따라 비행기 스케쥴이 다른 것 뿐인가? 김포 출발 제주 도착 스케쥴,.제주에어 오후 7:35 - 8:45 (도착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바로 숙소로 가서 자야겠구먼..)에어부산 오후 6:15- 7:20 (시간이 조금 빨라..
프로필 사진 촬영하러 간 곳. 위치는.. 뭔가 전혀 스튜디오가 있을 것 같지 않은.. 무슨 공구상?들이 모여있는 곳에 숨어있다. 뭔가 성수동 느낌 같기도 한.. 공장을 개조해서 스튜디오로 만든 곳 같으며 컨셉도 그러하다. 왠 욕조? ㅎㅎ ^^; 약간 정물화.. 느낌이 난다.거친 느낌의 벽과.. 재봉틀? 유럽 느낌이기도 하고.. 1층을 제대로 못찍었는데, 1층에는 분위기 있는 큰 소파가 몇 개 있다.지도..역에서부터 지도를 보고 골목길을 통해 가다보면.. 뭐지 여긴? 제대로 가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 독특한 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