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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유럽 여행 (42)
Come le novole
독일 친구가 알바하고있는 함부르크 선상의 방탈출 게임 장소!! 배 위에 있다는게 독특하긴 한데, 전혀 배가 흔들리거나 하지는 않아서 그렇게 특별한 느낌은 아니다. 다만 배 안의 작은 박물관을 볼 수 있다고.. 인당 25유로 였나? 그랬던 것 같다. 마치 배 안과 같은 느낌의 방들. 처음에 오면 저 책장을 통해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 어떻게 들어오는지는 방탈출 게임을 해 본 사람이라면 알것이다. ...나는 사실 이번이 처음이었다. ^^;;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기회가 없었다.알바하는 친구가 같이 들어와서 도와줬는데, 뭘 해결할때마다 깜깜하게 불이 탁탁 꺼지고 이상한 소리가 나서 생각보다 엄청 무서웠다는 --;;;
무지개가 떴다! 해질녘 낭만적인 항구 카페로 이동했다. 카페 창 밖으로는 함부르크 명소인 창고 거리와 물이 보인다. 함부르크라고 닻 모양으로 만들어주는 센스!! 주소 : Kehrwieder 5, 20457 Hamburg, Germany 주의!! 문을 꽤 읽찍 닫는다. 7시? 우리는 들어간 지 얼마 안되어 나와야했다 ;;;;
국제 일반우편 pacco ordinario internazionale 한국은 Zona 3 10 kg 는 54유로 15 kg 는 68유로 소포 최대길이 115 cm 소요기간 10-25일 아래는 국제특급 소포 택배 요금표 이번엔 한국은 zona 2. 3-4일 소요
오픈 당시 아주 화제가 되었던 (심지어 오픈날 교통도 통제했다.....)이탈리아 첫 스타벅스! 스타벅스 회장이 1983년에 밀라노의 바에서 스타벅스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했는데, 이렇게 30년이 지나 이 곳에 스타벅스 매장을 오픈하니 정말 흥미롭다. 그런데 스타벅스는 이탈리아의 커피 문화와 너무나도 다르다. 일단 이탈리아 사람들은 커피를 앉아서 마시는게 아니라, 바에서 1유로(약 1,300원) 짜리 에스프레소(소주잔 크기)를 원샷 해버리고 나간다.그리고 내가 지금까지 만난 이탈리아 사람들은 아메리카노(이탈리아어로 '미국의'라는 뜻이다)를 다들 무시하고 싫어했다. 아, 미국것이라서가 아니라 맛이 없다고.. 에스프레소를 맨날 먹는 사람들은 물을 잔뜩 탄 아메리카노가 싫겠지.과연..... 스타벅스가 이런 이탈..
로마에는 없고 밀라노에만 있다는.. 해피아워! 아페리티보 라고도 하는데, 저녁시간에 음료를 시키면 (10유로 안팎) 뷔페처럼 차려진 다양한 음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여기저기 많이 있으니 지나가다 칠판에 Happy hour가 써있다면 시간과 가격을 확인해보자. 철문이 닫혀있는데 7시 전에는 안열어줌 ㅠ 친구가 찾아낸 곳은 Fonderie Milanesi주소 : Via Giovenale, 7, 20136 Milano 우리가 간 레스토랑은 가장 안쪽에 있었는데, 들어가는 길에 옆에 빈티지한 느낌의 다른 식당들도 있다.!! 음식들~ 다만 디저트는 없다. 이 주에 여기저기 페라리를 전시해놨다.몬짜에서 레이싱을 한다나?사람들이 몰려서 열심히 사진을 찍길레 나도..
Pasteur 역 근처의 맛집. (주소는 맨 아래)이탈리아 친구가 소개해준, 정말 좋아한다는 곳. 그 친구도 다른 이탈리아 친구가 소개해줬다고 한다. 여행객 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이 오는 곳인 듯.평일에 한 번, 토요일에 한 번 갔는데 평일에는 혼자 와서 먹는 사람들도 꽤 있었고, (근처에서 일하는 사람인가?)토요일은 사람이 의외로 거의 없던 것 같다.요일의 메뉴.월,수,목은 피자군.요일의 메뉴는 자리세(2유로)와 음료 포함. Antipasti는 식전에 먹는, 애피타이저 같은 개념.이탈리아 이해가 잘 안가는게 ^^;;Antipasta 는 식전요리 - 샐러드, 햄 등 가벼운 차가운 요리Primo Piatto 라고 첫번째 요리 - 파스타 류Secondo Piatto는 두번째 요리 - 고기나 생선류.Contor..
외곽에 있는 편. 무려 4존~ 이 근처에서 일이 있어서 여기 묵긴 했는데, 시내 관광이 목적이라면 좀 먼 편이다. 지하철 타면 시내까지 바로 쭉 가기는 하다만, 지하철 요금이 만만치 않음. 어쨌든 Colindale 역을 나오면 바로 옆 건물이다. The Stay club Colindale (콜린데일 말고도 다른 곳에도 지점이 있는 듯 하다) 가장 좋았던 점은!! ** 전자렌지와 인덕션, 토스터기, 설거지통, 냄비, 그릇 등의 식기가 구비되어 있다. (단, 수세미와 세제는 없었음. 아래 슈퍼에서 구매.) ** 1층 나가면 바로 슈퍼가 있다. > 파스타나 미트파이 같은 것을 사서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으면 딱! >> 밖에서 계속 사먹으면 비싼데 이렇게 하면 식비가 꽤 절감된다! 학생 기숙사용으로 만든 숙소로 ..
런던에는 여러 공항이 있는데, 한국에서 갈 경우는 주로 히드로 공항으로 도착하나, 유럽에 있거나 유럽 경유해서 들어가는 경우는 다른 공항들이 있다. 북쪽에 루턴 및 스탠스타드 STN (약자) 남쪽에 개트윅 LGW 서쪽에 히드로 LHR 그리고!! 시내에 시티공항(City Airport). LCY 가장 강추하는 공항은 시티공항이다! 공항이 런던 시내에 있다! 지하철로 이동가능. 기타 공항은 모두 외곽에있어서 시내로 들어오는데 시간과 비용이 상당히 소요된다. 예를 들어 개트윅의 경우는 가장 빠른 익스프레스 열차를 타면 30분 정도만에 빅토리아역에 도착하는데 요금이 약 16 파운드 정도 (온라인 예매시 10% 할인). 왕복이면 거의 32 파운드로 4-5만원이 추가로 든다. 그 외 National express나..
최근에 유럽 내에서 엄청 돌아다닐 일이 있어서.. 저가항공 타고 여기 저기 다녀온 후, 새롭게 알게된 내용도 있고 해서 좀 정리해본다. 유럽 내에서 저가항공 이동시,, 일단 검색했을 때 가~~장 저렴해보이는 건 라이언에어 이다. (위는 편도로 조회함) 저렴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으니, 그 금액은 짐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것!! 무엇보다 기내용 가방도 포함이 안되어있다!! 즉 아주 작은 손가방만 달랑 들고 이동한다면, 그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 하지만 과연 누가 손가방만 들고 여행을 간단 말인가. 기내용 수하물을 추가하는 순간? 금액은 몇~몇십 유로가 확 뛴다. 사실 기내용이 아니고 부치는 수하물도 추가된 요금인데.. (짐 부칠 필요없는데;; 기내용만으로 충분한데.....
총 세 군데를 돌았다. 요약정리.. 1. 산타마리아노벨라 (이하 산마노) - 워~~낙 유명한 곳, 가격이 사악함. 역사적인 곳으로 일부를 박물관처럼 해놓아서 굳이 쇼핑 안하더라도 천천히 구경할 것이 많다. 2. 안눈치아타 - 산마노보다 덜 유명하지만 조금 덜 비싸고 가격대비 성능이 좋다고 함. 산마노 대신, 꿩 대신 닭.. 3. 까말돌리 팔던 약국 - 일반 약국처럼 보이며 그냥 까말돌리를 팔고있음. 위 두 브랜드에 비하면 몹시 저렴함. 그러나 베네치아의 다른 어느 약국이 훨 저렴한가 보다. 이하 사진투척.. 1. 산타마리아노벨라 Santa Maria Novella 주소 : Via della Scala, 16, 50123 Firenze FI구글맵에 그냥 Farmacia Santa Maria Nove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