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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le novole

(건물 알아보기 힘듬 주의) 여기가 유명한 당근주스 카페가 있는 건물.. ㅠ 지도상엔 이곳이 떠서 혹시 카페가 망해서 다른게 생겼나 했다.... 못찾아서 한바퀴 돌다가 옆에 작게 카페 이름이 쓰인 것을 겨우 발견하여 들어감. 카페 내부. 밖에 있으니 햇볕 때문에 금세 더워져서 카페 내부로 들어와 구경. 잼 치고는 수분이 많아 흘러내리는 편이었다. 우유에 타먹는 방법도. 아름다운 세화해변 함덕 해수욕장에 비하면 작고 한적하고 조용한 동네 & 해변이었다~ 다음에는 올레길에 도전해보고 싶다.
101. 맨 위 왼쪽 방향을 클릭하면 반대방향 확인가능 http://bus.jeju.go.kr/schedule/view/101 제주버스정보시스템 101 공항-조천-김녕-성산-남원-서귀포터미널 101 서귀포터미널-남원-성산-김녕-조천-공항 bus.jeju.go.kr 201번 http://bus.jeju.go.kr/schedule/view/201 제주버스정보시스템 201 제주터미널-조천-세화-성산-남원-서귀포터미널 201 서귀포터미널-남원-성산-세화-조천-제주터미널 bus.jeju.go.kr

대명리조트였던 소노벨 리조트. 취사가 되는 방과 안되는 방으로 나뉘고, 사이즈에 따라 패밀리와 스위트로 나뉜다. 취사가 되는 타입과 안되는 타입 가격이 동일한 것으로 봤던것 같다. 보통 취사로 선택하는데, 이번에 대기순번이 좀 더 가능성 높아보였던 취사 안되는 타입 선택해서. 게다가 오션뷰도 아니다. 패밀리 클린은 오션뷰 8개인데 다 나갔다고 ㅠ 여튼 처음 가보았다. 패밀리 취사와 다른 점 - C동이라 프론트가 있는 건물에서 나와서 작은 찻길 하나 건너야 한다. C동은 객실만 있다. 체크인&아웃 뿐 아니라 내부시설 이용하려면 좀 불편!! 비라도 오면 정말 최악일 듯 ㅠ 우리 뿐 아니라 그쪽으로 배정 받은 가족들이 궁시렁거리면서 이동했다. 귀양 가는 기분ㅋㅋㅋ 구름다리라든가 설악 델피노 처럼 지하연결이라도..

제주도 함덕해수욕장에 처음 갔을 때의 일이다. 인터넷에서 함덕해수욕장의 너무나 아름다운 사진들을 보고 잔뜩 기대를 하고 찾아갔으나.. 왠걸.. 미역국이 출렁거리고 있었다.. 대체 내가 봤던 사진은 뭐지.. 그 답은 바로,, 밀물과 썰물 즉 만조와 간조였던 것이다... 함덕 해수욕장 사진들의 가장 예쁜 사진은 대부분 간조때이다, 만조는 그냥 미역과 물이 가득할 뿐이다(미역국). 그리고 하늘의 상태(구름여부)와 해의 위치!도 중요하더라! 제주도에서 예쁜 바다를 보고 싶다면(다른곳도 모두 그러한가 모르겠다. 나의 경험에 따르면 특히 함덕과 광치기해변은 아주아주 그렇다), 가능하면 한낮의 간조 시간을 맞춰가는 것이 좋다. 간조와 만조는 하루에 두번씩 있다. 그리고 시간은 매일 조금씩 다르다, 썰물이 너무 빠져버..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사면서 쪼끔 더 보태 비즈니스를 사보았다. 입국심사 및 짐검사 완료 후 나와서 왼쪽편을 보면 한 층 위에 라운지가 있다. 계단이나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감. (사진 못찍 ㅠ) 들어가서 안내데스크에서 탑승권 바코드를 찍는다. 안은 “굉장히 조용”했고, 편해보이는 의자들이 아주 “가득”한데 사람들이 꽤 차있었다. (토요일 오후 12시 반경) 분위기 및 시선처리 상 사람들이 의자에 앉아있는 것은 차마? 못찍었다. 먹을 것은 공항 라운지 치고는 아주아주 간단하다. 아니 사실 커피와 쥬스, 티, 음료 등이 있으니 마실 것은 충분한 편인데, 그 외에는 과자와 작은 빵 뿐이다. 다행(?)히 컵라면이 없어서 유혹은 없었다. 그냥 조용하고 바깥 의자보다는 좀 더 편한 의자에 앉아있는 것에 의의를.. ..

천원당 1마일이면 500만원에 5천마일로 제주행 편도 가능. (시간대에 따라 최고 10만원 이상, 제주-김포행은 시간대에 따라 편도 2-3만원 선도 있어서 보너스항공권보다는 돈주고 사는게 나을듯) 600만원 - 6천마일이면 제주행 비즈니스석 편도 가능. 단 대부분 연회비가 4-5만원 선인 편. (비교: 우리 카드의 정석 포인트카드의 경우 꿀머니 기본적립률 0.8-1% 및 기타 추가적립. 500만원 1%일 경우 5만원 적립) ** 주의: 어떤 카드는 전월 실적이 있어야 마일리지 적립됨. - 옛날에 만든 우리 수퍼마일. 기본 천원당 1마일. 카페 등 결제시 추가적립. 코로나로 가지도 못하는 라운지 혜택 포함해서 연회비 49,000원이라 해지 고민중. - 옛날에 만든 하나체크카드 비바2. 연회비가 없는데 적립..

이번에 시그니엘 공홈에서 예약하면서 알게 된 지식(?)들을 정리해본다. (이거 비밀??인데..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게 일부 유명 호텔부킹 전문 사이트보다 더 싼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날짜에 따라서는 호텔 부킹 사이트가 더 저렴하거나 공실 여부가 다르기도 하다) 어떻게 알았냐면.. 이탈리아 여행할 때 갔던 어느 작은 호텔 벽에 써있었다는.. 자기네 공식 홈으로 예약하면 수수료가 빠져서 더 저렴하다고.. 그럼에도 호텔 부킹 전문 사이트들이 좋은 이유는, 유럽여행처럼 여러 군데 예약할때는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편리하고, 그리고 여러 호텔을 놓고 비교할때 가장 좋다.) 공식홈페이지 링크는 포스팅 맨 아래에.. 기본지식 1. 방 종류는 크기에 따라서, 가장 저렴한 기본 그랜드디럭스, 프리미어, 시그니엘 ..

내가 묵었던 곳은 프리미어. (제일 기본이 그랜드디럭스 -> 프리미어 -> 시그니엘프리미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리미어로 예약했는데 평일 프로모션이라고 업그레이드 + 1인 조식. 헷갈려서 문의해서 알아보니, 홈페이지에서 프리미어 평일프로모션 선택했다면 거기서 그 윗단계로 업그레이드 되는게 아니라 이미 디럭스 가격에서 업그레이드가 된 것이다. 금-토 1박, 아마 기본 44만원 + 21% (부가세10%,봉사료10%) 해서 532,900원에 + 욕조뷰 추가 6만원 (한강뷰는 없었다고 한다 ㅠㅜㅠ 덕분에 6만원 아낀걸로..,) = 토탈 592,900원 냈다. 나는 혼캉스로 간 것이라 조식 1인 추가로 충분했다. 아래 이미지는.. 내가 예약한 가격은 아니고 그냥 참조용으로 찾아본 것. 다른 블로그들을 몇 개 찾아..

올림픽공원 (몽촌토성역 방향) 바로 옆에 자리한 올림픽 파크텔.. 지난번에 밤에 지나가면서 보니 불이 다 꺼있길레 문득 궁금해서 찾아보니 뉴스에는 안나오고, 홈페이지를 보니 아니나다를까 내년 2월 (2022년)까지 1년간 리모델링에 들어간다고 한다. 사실 한번도 가본적은 없지만 집 근처라 궁금하여 가끔 포스팅을 찾아보기는 했는데, 주로 아산병원에 가는 분들이 많이 이용을 하고, 아마도 1988년 올림픽 당시 지은 호텔로 엄청나게 내부가 오래되기로 유명하던데.. 드디어 리모델링을 하는구나!! 기대가 많이 된다.

지난 9월 여행때는 화진포 까지 올라왔다가 그 위는 못가고 내려갔다. 이번에는 그때 못갔던, 지도 상으로 동해에서 가장 최북단에 있는 명파 해수욕장에 도착했다. 그런데... 그런데 쌀벌한 이것은 무엇인가 혹시 북한에서 배타고 올까봐 막아놓은 것인가? 이럴거면 애초에 왜 해수욕장이라고 해놓은 것인지 ㅠ 조금 둘러보고 바로 떠났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두번째 최북단(?)에 위치한 마차진 해변! 와.... 미쳤다 이곳은.. 너무나 잔잔한 바다.. 마치 호수같았다. 여기도 북단이다보니 조금 무서운 경고가 있다. 아름다운 물빛. 사진으로는 다 안나온다.. 영상으로라도 봐야함! https://youtu.be/_F7iAC8qUKQ 돌과 함께하니 더더욱 드러나는 그 투명함! 마치 제주도에 온듯한 물빛!!!! 파도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