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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le novole
처음에 있으려고 예약했던 곳이 하루 다녀보니 생각보다 교통이 심하게 불편해서 부랴부랴 위치 최강 좋은 곳으로 하겠다고 테르미니 역 근처로 예약했다. 그런데 음.. 여기 노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은, 어린이와 여성 및 노약자분(???)에게는 살~~짝 비추합니다.. (장점도 있고 잘 있다 왔지만요..ㅎㅎ) 솔직히 역은 정말 가까워 편하고 사람도 많기는 하다. 주위에 호텔도 아주 많이 몰려있는 편이고.. 역 건물에 슈퍼Coop도 있어 장보기도 아주!! 편함. (역내에서는 접근이 안되고 바깥쪽에서만 갈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왠지 위험해보이는 각종 친구?들이 한낮부터 역 건물을 (Via Marsala) 따라 쭉~ 나와 놀고 있다.. 역 건물 쪽 말고 길 건너로 다니면 (아주 작은 길이지만) 상관은 없을지도...
인천공항 출국장이 내려다보이는 스카이허브 라운지 나름 새벽 5시 쯤 일어나 준비하고 6시 버스를 타고 온건데.. 신기하게도 공항에 도착하니 북적북적 한낮 같다. 월요일 아침부터 공항에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한적할 줄 알았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 온라인으로 체크인을 했으므로 짐을 부치고, 지하로 내려가서 어제밤에 추가로 사이버환전한 돈을 찾고 다시 올라와 짐검사를 마친 후 면세품 수령하러 감. 크로스마일 카드로 갈 수 있는 라운지가 몇 군데 있는데 29번 게이트 쪽 4층에서 면세품을 수령하고 나니 바로 같은 층에 스카이허브 라운지가 있어서 여기로 낙찰! 음.. 전에 갔던 아시아나 라운지가 더 넓고 쾌적하고 좋았던 것 같다. 음식은 적당히 있는 편. 음식의 1/3 정도는 비빔밥 재료, 2/3는 샐러드와..
우리가 오사카에서 묵은 호텔은 호텔 케이한 교바시 그란데 (Hotel Keihan Kyobashi GRANDE)였다. 아고다 인가? 에서 위치에 비해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나와서(5월 말 토요일 2인실 1박 - 7391엔 약 7만원. 게다가 조식포함!!!) 반신반의하며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정말 좋았다! (너무 의심을 많이 해서인가... 그동안 중국과 프랑스 등에서 호텔 트라우마가....) 호텔 방은 당연히 작지만 깔끔했으며, 조식은 적당히 괜찮았다. 일단 위치가.. 케이한 쿄바시 역 표를 끊고 나오자마자 저쪽에 호텔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가 보인다..... 이건 정말 너무 좋은 거 아닌가.. 밤 늦게 돌아다닌다면 특히 좋다.(물론 지하철 끊기기 전!) 짐 가방 들고 많이 안 돌아다녀도 되고.. 비가 와도..
아름답던 도톤보리의 사진이 없다...ㅠㅠ 하.. 토요일 밤이라 길에 인파가 상당히 몹시 굉장히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을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도톤보리는 정말 천국이었다.. (지난 번에 왔을 때는 이 거리는 지나가면서 보기만 하고 안 왔던 것이다!) 사방에 엄청난 화려한 간판들 그리고 라멘과 오코노미야키, 타코야키, 스시 등등.. 정말 이렇게 식당만 잔뜩 있는 크고 화려한 거리가.. 다른 곳에도 있나? 나는 이곳이 처음이다. 화려하게 큰 거리라면 중국 상해의 난징동루도 있지만, 그곳은 먹을 곳이 정말 진짜 없고 대부분 매장이다.. 먹을거리를 참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도톤보리에서는 이 먹을 것을 향한 사람들의 사랑?을 느끼게 되어 정말 정말 감동이었다. 지인은 어이없어 하더라.. 하하하. 어쨌든 정말 사실..
여행 당일, 공항에 도착하여 인터넷으로 구매했던 티켓과 그리고 포켓WIFI를 수령 후 체크인. 제주항공을 탔다. 기내식은 모두 유료. 메뉴판을 못 찍어서 아쉽. 메뉴로 인상깊었던 것은 닭다리 과자 2000원. 그 외 신라면 등의 컵라면도 모두 2000원 이었던 것 같다. 다행히 내 주위에서는 아무도 먹지 않았다. 라면 냄새가 옆에서 나면 참기 힘들것 같았다 ㅎㅎ 일본 간사이 공항 도착 후 바로 기차를 타러 이동. 비행기가 일본에 도착했을 때 이미 해는 졌고, 교토까지 기차로 가는 길이 꽤 길게 느껴졌다. 중간중간 보이는 밝은 건물들과 신호등, 일본 사람들이 신기하고 정말 반가웠다. 그동안 유럽과 중국 등 많이 다녔지만, 일본은 풋풋했던(?) 시절에 동경을 가득 안고 왔던지라 여행자의 초심으로 돌아왔다고 ..
12월 첫 월요일이다.겨울 아니랄까봐 정말 춥다. 이따 저녁때는 비정상회담 봐야지.평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데계속 이렇게 살수 있으면 좋을텐데떠나야만 한다는게 싫다.. 흐아아.....비정상회담 본다고 좋다고 이렇게 썼는데 말이다!오늘이 마지막 회였다 뭐야~~~~3월에 다시 돌아온다는데..왜 쉬는거냐 ㅠㅠㅠ 굉장히 재밌게 봤다.요트로 세계일주를 한 분이 나와서 바다 이야기를 해주셨다.바다 한가운데에서 돌고래들을 따라 수영을 하고 다니고 하... 바다 한가운데에서 풍덩..이라니 죽는거 아니야? 정말 나는 상상할 수 없다.정말 엄청나게 흥미진진하고 신기했다.. 너무나 멋진 이야기였다. 좋았다.
우리집 진짬뽕 레시피! 짬뽕 하면 해물이니 마트에서 산 냉동 굴과 새우를 해동해서 넣고 아삭아삭한 배추도 넣어준다. 감자도 하나 넣고.. 가끔 쑥갓을 넣기도! 라면이 조금 부족할 듯 하면 국수를 추가함. 아 오늘은 계란을 안넣었군..!
이야기를 담은 라멘.찾아보니 체인점이네.. 가장 춥다던 오늘. 그래도 점심때 쯤 되니 생각보다 그렇게 춥지는 않았다. 하늘이 시리도록 파란 것이 한국의 하늘 같지가 않다. (이 웃픈..) 겨울은 이렇게 추우면 하늘이 맑고 파란 것이 참 좋다. 이 근처에 이런 라멘집이 있는 줄 몰랐다. 돈코츠 라멘을 먹었다. 라멘은 7천원부터.살짝 구운 삼겹살?이 들어가있어서 당황했지만 구운 향이 나쁘지 않았다. ㅎㅎ :)아 메뉴를 못찍었네.. 메뉴 중에 크림 파스타 분위기의 크림 라멘?도 있더라. 음.. 어떤 맛일까.. 그다지 먹어보고 싶지는 않다. 크림 국수는 파스타 집에서..ㅎㅎ 라멘은 짭조름한 국물이 좋아서 오는거니까.
등받이 없는 작은 의자에 두 다리를 올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어... 하드니 뒤로 자빠졌다. 쿵.. 우와 엉덩이뼈 아파 죽는줄... 비명을 질렀드니 강아지들이 달려 와서 막 핥는다.... 지금 내가 다친걸 알고 위로해주는거냐(그럼 감동) 아니면 놀자고 이러는거냐,,?(가능성 높음) 뒤에 있던 테이블에 뒤통수도 스친 듯 하다. 아파서 한동안 멍.. 하더라.. 이렇게 낮은 의자에서 떨어졌는데 어떻게 이렇게 아프지? 게다가 머리가 핑~ 하면서 눈도 잘 안보이는 것 같다. 어두운 데 있다가 밝은 데 나가면 잘 안보이는 것 같은..? 그런 건가, 어쨌든 핸드폰을 보는데 시야가 이상하다.. 화면이 지직 거리는 것처럼., 이메일을 보는데, 갑자기 잘 이해가 안된다... 아 뭐지... ㅠㅠ 나 앞으로 사회생활 못하는거..
블로그에 보니 필리핀가면 꼭 사오라고 해서 사왔다. 5개입으로 세 가지 맛이 있었는데, 매운맛, 오리지널, 칼라만시. 오리지널 맛 고르려고 했는데, 같이 간 필리핀 지인이 칼라만시가 가장 맛있다고 해서 칼라만시로.. 근데 필리핀 사람들 칼라만시 많이 먹드라.. 요리에도 나오고, 티를 시켜도 나오고.. 조리법~ 먼저 물을 끓여요~ 라면을 투척투척~ 소스를 준비해요~ 소스 두 개니까 미리 빼놓기. 아무 생각 없이 하나만 빼고 라면 넣을 때 같이 빠뜨림. 라면이 다 끓으면 그릇에 담고 소스들을 넣어주세요~ 파우더, 오일, 간장 잘 비벼서 먹으면 됩니다~ 칼라만시 맛이라 살짝 시큼하고, 한국에선 절대 안나올 것 같은 라면맛 ㅎㅎ 맛 괜찮아요~ 다만 국물이 없다보니 양이 너무 조금이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