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먹을곳 (63)
Come le novole
한우먹으러 경복궁 방이점.어버이날 기념으로 부모님 모시고 경복궁 방이점에 갔다. 아늑한 개별실 조명이 예쁘다. 메뉴판 찍는걸 깜빡 했는데, 1인당 80,000원짜리 한우 등심코스를 했던 것 같다. 갈비는 조금 더 저렴한데 ioloso.tistory.com지난번에 한우 먹으러 다녀온지 어느새 일 년이 되었다...... 와... 전부터 꼭 앉아보고 싶던 창가 자리를 예약했다. 예약은 전화하기 귀찮아서 네이버예약으로 했는데 창가 자리 요청사항도 잘 들어가고 문자와 카톡이 꾸준히 와서 예약 알려줌.밖으로 횡단보도와 트럭과공사장과 차들이 보인다. 일단 창가 자리는 지난 번 별실에 비해서 방음이 별로 안되는 편인데, 그 이유는 창가 좌석은 원래 별실이 아니라 오픈이었던 것을 코로나로 급 별실로 만들었기 때문인 듯...
직장 근처에 있는 샐러드집. 점심시간에 가면 엄청 기다려서 한 3-40분 줄 서서 기다리고 10분 후다닥 먹고 돌아갔던 기억에 잘 안가게 됨. 가격대도 꽤 있는 편. 오늘은 반차라서 한가한 시간에 한 번 가보았디. 왼쪽에는 고기도 함께 있는 메뉴. 생연어은근히 뭔가 반찬같은 동양적인 맛도 섞여있다. 샐러드 양이 많아보여 드레싱을 전부 부었는데 나중에 가서는 식초? 같은 맛이 너무 강한 느낌이 있었다. 조금씩 붓는 것 추천. 버섯수프 와 맛있다!!! 그리고 비주얼이 다른수프와 다르게 약간 투명하며 기름이 있네 뭐가 다른걸까. 펜네는 그냥 그랬다ㅋ
다른 곳은 벚꽃이 대부분 다 졌는데 다행히 올림픽공원에는 아직도 한창때인 벚꽃이 몇 개 남아 있었다!!! 주말의 야속산 비로 올해 벚꽃을 제대로 못봐서 아쉬웠는데 덕분에 아쉬움을 덜었다. 올림픽공원 안 벚꽃은 앞으로 하루 이틀 정도는 더 남아있을 듯!! 간만에 평일에 쉬어서,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너무나 많아서 못가본 김영모빵집에 가보기로 했다. (추가: 지금 2022년 여름, 평일에도 점심무렵에 가면 사람들이 무지막지하게 많다. 사람들이 더워서 다들 여기로 왔나보다.) 영화관 있는 쪽 말고 에비뉴엘 건물에 있다. 영화관 쪽 건물에 있다면 구름다리를 건너가면 된다. 전망이 아주 좋은 빵 맛집. 저 뒤에 메뉴판을 보면 파스타 같은 식사류도 있다. 음료. 석촌호수 뷰 프랑스에 있을때 가장 좋아했던 까늘레. 2..
현재 석촌호수를 삥 둘러 이렇게 못들어가게 해놓았다.월드몰 에비뉴엘관 6층의 Peck이라는 식당에 피자와 와인을 먹으러 갔다. 항상 지나가면서 봤는데 드디어 갔네.. 일단 메뉴를 쭉 찍어봄. 맛 괜찮고 자리도 테이블들이 널찍하니 떨어져있어 좋았다. 원래는 저 안쪽 식당(아뜰리에 리지우?)이 왠지 후기가 많길레 한 번 가보려고 했는데 보니까 테이블들간격이 너무 좁아보여서 여기로 왔다.
튀김이 아주 바삭하고 맛났다! 따로 주는 튀김은 고구마, 고추, 새우, 가지였다.우동이라고 하기엔 면이 얇은 편..이긴 한데 맛이 다른지는 잘 모르겠다 ㅎㅎ 장어 굿!!
잠실 롯데월드몰 시네마 방면 3층. 이 자리에는 아마도 전에 롯데리아가 있었다. 사실 새로 생겼을 때 지나가다 보기는 했는데 맛집인줄은 몰랐다. 그냥 쉑쉑같은 그런 미국버거인줄.. 국내 3대 수제버거 맛집 중 하나라고 한다. (누군가에게 그렇게 들었으나 해당 자료는 못찾음) 본점은 서초구 쪽인데 지금은 여기저기 체인점이 있는 듯. 아니 갑자기 생각났다. 옛날에 엄청난 인기였던 크라제버거.. 지금도 있나? .... 궁금해서 찾아보니 이것도 국산 브랜드였는데 경영실패로 자취를 감췄다하네.. 미국스러운 간판과 메뉴 이지만 실은 국산 브랜드라고.. 가격이 ..^^ 일단 브루클린 웍스 그리고 세트로 치즈프라이즈를 포장 아주 미쿡미쿡한 종이봉투에 넣어줬다. 치즈 후라이라 치즈소스를 따로 줬다. 앗 사진이 좀 허접하..
메뉴는 아래와 같다. 음료식사음료는 라떼(6,000)와 페퍼민트티 (5,500)를 시켰다.내 입맛에는 조금 썼다. 개인적으로 아티제의 라떼가 고소하고 부드럽고 맛있다.페퍼민트티..인데 컵이 너무하네 ㅠㅠ 숭늉인줄... 위 라떼도 그냥 유리컵이다.. 뜨거운 라떼인데.. 매장은 겉보기에 예쁘고 가격대도 있는데 컵은 좀 실망이다.주문한 호밀브레드&고수&라임&아보카도가 나왔다. 나중에 보니 가격이 6천원? 다른 메뉴에 비해서 혼자 엄청 저렴하다.벅윗 샐러드(19,800): 퀴노아 수란 아보카도 고수 라임 비트.. 갠적으로 고수매니아에 라임도 좋아해서 맛은 정말 좋았다! 블로그 찾아보니 여기는 핫케이크가 인기가 있나보다. 다음에 기회되면..
지인에게서 선물로 받았다. 단팥빵과 맘모스빵인데 낙성대 쪽의 유명한 빵집이라고 한다.먼저 단팥빵묵직한 느낌이고먹어보니 팥이 왠지 고퀄인 듯한 느낌이었고 안에 견과류까지 들어서 뭔가 호두과자가 생각나는ㅎㅎ 그동안 먹은 단팥빵들은 싸구려였나 하는 느낌이 드는 그런 단팥빵다음은 맘모스빵.오우? 이거 뭐지? 속에 뭐 없을줄 알았다가 크림이 보였는데 잘라보니 3단이다.가까이서 찍으니 어우 사진빨ㅋㅋㅋㅋ 장난아니네 아니 이거 맛이!!?? 진짜 맛있다... 상상못한 맛!!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 뭔가 특별한 어떤 맛이 숨어있는 것 같은데 대체 뭐가 들어간건지 모르겠다.... 양파맛인가..? 정체가 무엇!? 추가 정보는 아래.. 잘 나와있다. 가격도 요즘 빵들에 비하면 착한 편인듯!! 쟝블랑제리 서울 관악구 낙성대역길 ..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아쿠아리움 있는 쪽의 롯데마트 내려가는 쪽, 그동안 공사하던 곳인데 오늘 지나가다 보니.. 갑자기 뙇 하고 디저트거리가 생겨있었다! (사진은 이 날 이후에 찍은 사진도 나중에 추가함!) 예쁜 장식 이름은 3355 sweet salon 인가봄. 지도. 아직 오픈 안한 매장도 있는듯! ABC 쿠킹 스튜디오는 5층에도 있었는데 이사한건가 아니면 추가로 생긴건가? 일단 제일먼저 보인 베이커리로 가보았다. 이곳은 크럼앤크러스트 (지도에 이렇게 써있음ㅋㅋ) 오! 까늘레가 있다니! 프랑스 유학 당시에 제일 좋아하던 프랑스 디저트, 파는 곳이 별로 없는데 이런 곳에서 만나니 너무나 반가움! 저 작은 것이 3천원. 크롸상들이 맛있어보인다. 과연 맛있는지는 다음 기회에 먹어봐여겠다. 이쪽에는 슈와 ..
서울숲 근처에 갈 일이 있어, 가족들에게 맛집에서 빵을 사가겠다고 톡을 보냈다. 그리고 그것은 약간 실수였다. 사진을 찍은 시간은 일요일 저녁 4시 50분경. 지금까지 몇 번 지나가면서 본 것 중 줄이 가장 길었다. 나는 빵을 사간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을 후회했다. 빵집이 있는 저 건물을 조금 더 지나 옆 약국 가까이까지 난 줄에 섰다. 이쯤 서면 얼마나 걸리나 재보려고 시간을 체크했다. 4시 50분이었다. 가격과 이미지는 사진과 메뉴 참조. 성수동 빵집 맛집 밀도의 대표 식빵은 담백 식빵이라고 하는데.. 멍때리고 기다리다보니 옆에 다른 지점 정보들이 붙어있다.. 아늬..? 지점이 많이 있잖아?? 이 윗부분을 못찍었는데 강남점과 청담점도 오픈한다고 한다. 큐브들 다른 빵들 하얀 종이봉투에 담고 그것을 비..